중부뉴스통신 = 통일부는 북한연구학회와 공동으로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북한의 2국가론과 남북기본협정 추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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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보유량이 2000㎏에 이를 수 있다며 “제재만으로는 북핵을 포기하게 만들 수 없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과학자연맹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은 90% 이상 농축된 HEU를 약 2000㎏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이후 이 수치가 정보기관이 아닌 외부 전문가의 추정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은 은밀하게 운영되는 탓에 보유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국방백서에도 HEU
북한의 대남 및 해외 공작 첩보활동 총괄 조직인 정찰총국이 ‘정찰정보총국’으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확인됐다.통일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사실에 대한 질문에 “기존의 정찰총국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이는 14일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담화를 통해 ‘정찰정보총국’을 언급하면서 공식화된 것이다. 통일부는 이 조직이 2023년 11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운용에 맞춰 대외 정보 획득과 분석을 위해 기존 기능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북한 정찰총국은 2009년 정찰국, 작전부
김정은이 푸틴·시진핑과 함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모습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 과시와 비핵화 협상 가능성 축소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주애를 국제 무대에 등장시킴으로써 후계구도를 대내외에 공고히 했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선 모습을 두고,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을 강조하고 비핵화 의지가 후퇴했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워싱턴의 주요 싱크탱
북한과 미국의 대결 역사에서 CVID는 '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를 의미하는 용어로서 주로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비핵화를 압박할 때 사용해 왔다.북한을 압박하던 C
북한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민주노총 간부가 대법원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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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은 세계 전사에서 빛나는 기록이다.제2차 세계대전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과 함께 길이 남을 작전이었음은 분명하다. 비록 인천상륙작전으로 말미암아 인천 중심가는 초토화했어도, 전세를 확 뒤바꾼 공적은 잊지 못할 터이다.1950년 6월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한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반도 전쟁이다. 이 전쟁은 남북한 모두에 막대한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한 비극적 사건으로 기록됐다. 당시 참전했던 이들 중 이젠 소수만이 생존해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생존자들의 나이는 어느덧 90세 전후에 이
남북 긴장을 완화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조치가 북한의 냉담한 반응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국방부는 2010년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재개됐던 대북 방송을 15년 만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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