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한라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7월 백두산 연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자문위원들은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평화통일 기원제를 봉행하며, 남북의 평화롭고 통합된 미래를 기원했다. 또,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며 한라산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그 중요성을 되새기고, 평화통일 기원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화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