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개 과학기술원은 AI 융합 분야의 첨단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정부가 AI 분야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박사후연구원 채용에 나선 가운데 UNIST가 16일 AI 융합 분야 전략연구를 주도할 ‘이노코어 연구단’을 공식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노코어 연구단 사업은 AI와 과학기술 융합을 통해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미래 AI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리더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는 최근 본보가 주최한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 전반에 AI 활용 논의와 실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개 과학기술원이 인공지능 융합 분야 첨단 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총 400명의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AI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유출을 막고, 해외 유학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이노코어 사업은 KAIST, GIST, DGIST, 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연구단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단은 올해 연구 계획을 확정한 뒤 50명씩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해 3년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19일 첫 공식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 3년, 길면 5년이 인공지능 시대의 골든타임이 될 수 있다”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하 수석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초·중등생부터 박사후연구원, 고경력 연구자까지 이공계 인재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하 수석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관한 국민과의 약속을 빠르게 이행하고, 국가의 책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4개 과학기술원과 AI 융합 분야 첨단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국내·외 박사후연구원 400명 채용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이노코어는 KAIST·GIST·DGIST·UNIST 등 4개 과기원 출연금 사업이다. 박사후연구원 400명을 채용해 우수 청년연구자로의 성장과 국내 산·학·연 연구생태계로 진출을 지원한다.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올해 300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3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4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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