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염원하고 고향을 기리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영천에서 마련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18일 종합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망향제와 사랑의 통일 김장나눔 행사
충북음성 새터민협회가 지난 2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음성군 새터민 합동 망향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에 두고 온 부모와 형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망향제에 참석한 새터민들은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북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함께 모여 고향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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