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화를 대비해 2025년 노인복지 정책에 총력을 기울인다.전체 인구의 37%가 노인 인구인 고성군은 올해 725억 원의 예산을 노인복지에 투입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군은 기초연금 지원, 노인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경남 도내 최초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 지원고성군은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닌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신적
지난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김창구 벽진면장은 벽진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청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동절기 안전도 점검하였다.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노인복지에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했다.김창구 벽진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전남 신안군이 호남지방통계청과 1년여간 협업해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했다.지난해 12월 기준 신안군의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신안군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신안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했지만, 통계적 근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복지통계를 발간하게 됐다.이번 통계는 단순히 신안군의 문제를 넘어 전국적으로 노인 인구가 19.2%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신안군은 노인복지통계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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