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13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악 체험과 힐링캠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산청교육의 특색 과제인 ‘남명의 경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비교육’ 일환으로, 국악을 통해 선비의 멋과 풍류를 체험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산관에서 박헌봉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국악으로 민족의 얼을 깨우다’ 영상으로 관람했다.이후 국악당 투어를 통해 곳곳에 있는 타악기를 연주해보고, 세마치장단을 배우며, 태평고를 두드려 보면서 전통 악기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대밭극장에서는 가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대부도 바다 향기수목원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특히 체험 시작부터 끝까지 지사협 위원과 어르신이 2대 2로 짝을 이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설계됐다.참여한 한 어르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