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8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불안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다. 그동안 쌓은 실력을 수능에서 발휘하려면 마무리 전략이 중요하다. 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이 제시하는 전략과 점수대별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마무리 전략△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기=올해 수능 시험은 지난해처럼 초고난도의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일정한 변별력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해 준비하면 된다. 6월 모의평가
서귀포시는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면접특별반'을 관내 8개 고등학교 3학년 66명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 ~ 2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면접 특별반은 서귀포시 고3 학생들의 대입 면접 역량을 향상시켜 대학 수시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주요대학 제시문 및 서류 기반을 바탕으로 총 9개 면접반을 개설 운영한다.제시문 면접은 주요대학별 제시문을 기반으로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인성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예상 면접 질의 및 피드백을 통해 학생 맞춤형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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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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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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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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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 정취 물씬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개최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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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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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미 씨 진주남강유등축제 공모전 대상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 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상은 라윤미 씨의 '천년의 빛이 흐르는 진주'가 차지했다. 김산 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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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세 예상 깬 윤일현...큰 표차로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 확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박빙세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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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뉴스레터 '보이소' 구독자가 가을 문턱에서 600명을 넘겼다. 8월 5일 첫 편지를 보낸 뒤 두 달 만에 받아든 성적표다. 관점에 따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다. 활로를 찾고 싶은 마음에 옆동네 부산 출장을 떠났다. 5년 앞서 시작한 뉴스레터 '뭐라노' 사례에서 영감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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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해도 홀대받는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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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 참 좋다. 이렇게 예쁜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란다. 가을 타는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이상 많다니 새삼 놀랍다. 남자들이여! 봄·여름·가을·겨울 중 겨우 한 계절인데 실컷 느끼고 타고 즐기시라.요즘 경치 좋은 카페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 가면 온통 꽃밭, 여자들의 웃음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