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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최북단 ‘평화통일기도교회’ 설립을 위한 건립예배가 지난 3일 열렸다.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날 북한과 3km도 떨어지지 않는 강화도 교동도 지석리 망향대에서 평화통일기도교회 건립예배를 드렸다.건립예배에는 이철 감독회장, 김찬호 중부연회 감독 등 교단 관계자들, 교동도 감리교회 목회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철 감독회장은 이 자리서 "남북한 정세가 복잡하고 통일에 대한 갈망이 식어가는 이 때에 평화통일기도교회를 설립하는 건 큰 의미가 있다"며, "민족의 남은 과제인 통일을 위해 기도의 사명을 포기하지
최근 5년새 초등 교원의 중도 퇴직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초등 교원 중도퇴직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새 전체 초등 교원 중 학교를 떠난 초등 교원 수가 3,504명으로 중도퇴직률은 25.3%로 크게 늘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의 경우 17개 시·도 교육청 전체에서 총 2,661명의 초등 교원이 중도 퇴직했다. 연차별로는 초등 임용 합격 직후인 1년 이내 초등 교원이 26명 떠났고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공무원 보수를 3% 인상키로 한데 대해교직단체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한국교총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보수3% 인상으로는 우수 예비교사들의 교직 기피,저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을 결코 막을 수 없다”며 “갈수록 열악해지는 교원 처우를 외면한 데 대해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개탄했다.이어 “교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최소한 보수를 10% 이상 인상하고 24년간 동결된 교직수당 등 제 수당도 인상해야 한다”면서 “교총은 기자회견, 집회, 전국 교원 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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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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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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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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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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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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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5일 UECO서 ‘2024 울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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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의 3번째 행사가 마련된다.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2024 울산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울산시·울산시의회·울산대학교·UNIST 등의 후원으로 마련다.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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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2,859백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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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859백만 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넘을 경우 납세자의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의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일괄 고지했다.납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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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치매안심센터,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 특별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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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무료 장수사진 촬영과 미용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치매극복 희망수기 나누기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치매예방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 공연으로 명랑하고 기분좋은 두 할매 이야기를 다룬 연극 공연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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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치매안심센터, '2024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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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강원특별자치도광역시매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우수작품 공모전’에 참여해 총 3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양구군 조명순 씨의 ‘해바라기 들판그리기’가 개인 부문 대상을, 김순자 씨의 ‘휴지 반죽 물감놀이’가 개인 부문 장려상, 이종준 씨 외 5인의 ‘골판지로 꽃 접기’ 작품이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공모전 수상작은 양구군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미술, 수공예, 음악 등의 인지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이다.조명순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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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격차 더 좁혀진 트럼프·해리스… 여론조사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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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경합이 막판까지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18일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과 조지아주립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남부의 핵심 경합주 조지아에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후보는 47%, 해리스 후보는 44%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인 3%p내 접전을 유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아는 펜실베이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6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된 경합주로서, 대선 승패를 가를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