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학술 역량과 금융권의 자본력, 그리고 지역 경제계의 네트워크가 ‘ESG’라는 시대적 화두 아래 하나로 뭉쳤다. 선언적 의미에 그쳤던 기존 협약의 틀을 깨고, 정규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실천형 ESG 생태계’가 영남대학교에서 막을 올렸다.영
전북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던 이선홍 합동건설㈜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북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경제계 원로로 꼽힌다. 이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 경제계의 리더로 활동하며 산업 기반 확충과 지속
슈퍼사이클의 반도체가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특히 반도체는 충북 지역경제의 버팀목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수출 중심의 지역경제에서 반도체를 제외한 다수의 산업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HBM은 AI 수요 급증으로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올해 물량은 이미 완판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업계의 호황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여수상공회의소와 1억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2026년 새해 첫 구매약정으로 조직위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여수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입장권 사전 판매 확대와 섬박람회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섬박람회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섬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새해 첫 구매약정 기관으로서 지역 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정기명 조직위원장은 “2026년 새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경제 단체의 과반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지만, 경제가 급격히 침체할 것으로 보는 비율은 작년 하반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는 21일 OECD 회원국 경제계의 올해 상반기 전망을 담은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의 '2025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BIAC에는 한경협을 포함한 OECD의 총 38개국 경제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국내총생산의 93.5%를 차지하는 29개국 경제단체가 응답했다.O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샤오미, 주가 부양 위해 4600억원 자사주 매입키로…스마트폰·전기차 강화
중국 샤오미가 2.5조 홍콩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2% 이상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사업을 운영하는 샤오미는 치열한 경쟁, 부품 비용 증가, 최근 제품 안전 문제 등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23일 경제매체 CNBC는 샤오미가 본격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가동하는 가운데, 반도체 부족과 스마트폰 사업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최근 몇 년간 자사주 매입을 이어왔으며, 이번 조치 역시 시장 변동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폭설 대응 관·경 합동 제설훈련 실시... 시민 안전 확보 총력
경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관·경 합동 제설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 차량 정체, 보행자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경주시와 경찰이 협력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레이스케일, BTC·이더리움 넘어 BNB 현물 ETF 도전
그레이스케일이 BNB를 추적하는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신청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BNB ETF는 BNB를 직접 보유하며, 시장 가치에 따라 주식을 발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승인될 경우 나스닥에서 'GBNB'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직접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규제된 BNB 투자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BNB는 바이낸스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명구 관세청장, 잠비아 국회 대표단 면담
이명구 관세청장은 1월 23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잠비아 방한단 대표인 시베소 세풀로 잠비아 경제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과 양자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2024년 잠비아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계기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잠비아 현지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관세청은 2012년부터 매년 2~4개국을 대상으로 업무환경 분석 및 관세행정 현대화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 '2026 강원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2026년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과 제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통해 강원 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도교육청은 도내 중소기업체 및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총 1,254건, 약 3,473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행사장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호 작가노트] 끝나지 않는 소년성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수많은 사건을 품어 온 인간을 마주하게 된다. 평소와 같은 외형 속에 실은 팽팽한 긴장감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 어떤 사람들은 폭발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가 몰랐던 국보’ 하회탈, 사유하는 문화유산으로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깊이 들여다본 적은 없었다.’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국보 하회탈이 ‘관람하는 유물’을 넘어 ‘사유하는 문화유산’으로 관객 앞에 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송강미술관과 공동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국보 – 하회탈展’을 30일부터 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광역 통합, 교육자치 훼손 안 된다”…전국 17개 시도교육감, 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초광역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행정 효율성 중심의 통합이 자칫 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교육감들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헌법적 가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적십자봉사회, 재난 이재민 심리지원 역량 강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이재민과 취약계층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민간 봉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30일 안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 교육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공공건설 지적 분쟁 막는다…‘지적측량 패키지’ 검토
문경시가 공공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지적 불부합과 경계 분쟁, 토지보상 지연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적측량 패키지 사업’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초청해 공공건설사업의 정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