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민선 8기 경기도정 2년'에 대해 기후 변화, 선감학원 등 사안에서 중앙정부와 차별화하며 적극적으로 나선 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김동연 지사만의 정책과 특별한 성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25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연구소 울림은 주최로 한 '민선 8기 경기도정 2년 평가와 과제' 포럼이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융복합센터에서 열렸다.포럼은 손혁재 전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이사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엔 이정아 여성단체

경기도가 재난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를 사용해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G버스 TV 등을 통해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영상은 태풍과 호우 발생 시, 폭염 발생 시, 지진 발생 시 등 주요 재난에 대한 행동 요령을 담았다.예로 태풍과 호우가 발생하면 ▲차량 이용 시 타이어 3분의 2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난 2년간 도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연구소 울림이 25일 개최한 '민선 8기 경기도정 2년 평가와 과제' 포럼에서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김동연 지사가 기후 변화, 선감학원 등 사안에서 중앙정부와 차별화하며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난맥상 및 독선에 국민 대다수가 실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지자체의 도정 책임자인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시민사회단체 대표

민선 8기 후반 2년간 경기도정 추진을 위한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편안에 따라 AI국과 국제협력국, 이민사회국이 새로 설치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표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국으로 전환된다.경기도의회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행규칙 개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시행된다.민선 8기 경기도 조직 개편은 전반기 동안 미래성장 산업 발굴과 기후위기 대응 등 공약사항 추진체계 마련에, 후반기에는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25일 여성·복지·환경·주택 등 분야별로 민선 8기 경기도정 2년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이들 단체 대표는 김 지사가 복지·환경·주택 등에서 정책적 방향을 제대로 제시한 반면 실질적인 성과와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여성, 정부의 퇴행 국면 득 봐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여성 분야에서의 도정 2년을 '그나마 나은 결과'라고 했다. 이 대표는 도의 공약 295개 중 여성정책 분야는 33개라고 했다. 성주류화나 여성 경제활동과 관련해선 8개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