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에 대한 지분 규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당초 없던 제도를 당국이 뒤늦게 만들겠다는 움직임에 '재산권 침해' 논란은 물론, 학계와 법조계 일각에서는 '소급 입법 문제' 의혹마저 거론한다.특히 이 이슈가 당초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되던 중, 빗썸의 비트코인 오송금 사건
한국거래소가 부산시교육청 등과 함께 부산 금융 자율형사립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부산 금융 자사고 설립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 그간 국회에서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금융 자사고와 같은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이를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로 구성된 긴급대응반이 '내부통제 고도화 TF'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긴급대응반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특정 거래소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디지털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두루 점검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자율규제 고도화와 자율규제의 이행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는 ▲사고 재발 방지 및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보완사항 도출 ▲현행 내부통제 및 자율규제 실효성 강화 방안 진단 ▲DAXA
오스트리아 금융당국이 AML·CTF·제재 감시 체계 부실을 지적했다고 쿠코인 EU 거래소를 상대로 신규 비즈니스를 금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쿠코인 비엔나 법인은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계약·상품 체결을 중단해야 한다.쿠코인 EU 측은 AML·제재 감시 책임자 2명이 최근 퇴사했으며, 이는 규제 산업에서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비나 리우 쿠코인 EU 대표는 "통보 전부터 신규 인력을 모집 중이었으며, 신규 고객 유치와 일부 거래를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한다.빗썸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아톤과 ‘양자내성암호 보안 솔루션 도입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전반에 PQC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거래소에 요구되는 보안 수준이 한층 높아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향후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빗썸은
미국 국세청이 암호화폐 거래소 세금 신고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 새로운 규정이 승인되면 코인베이스, 크라켄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고객에게 종이 대신 전자 방식으로 세금 신고서를 제공할 수 있다.기존 규정에서는 거래소가 고객에게 종이 문서 제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 개정안은 전자 신고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도록 한다.이는 디지털 자산 거래 감시를 강화하려는 IRS 정책 일환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올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1099-DA 양식을
금융당국이 빗썸의 대규모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특정 거래소의 개별 사고를 넘어 구조적 문제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빗썸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빗썸 외 업비트·코인원·코빗 등 나머지 거래소에 대해서도 보유자산 검증 체계와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이번 사태를 단순 전산 오류가 아닌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전반의 리스크 관리 문제로 보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올케어’로 고지 선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K-반도체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인허가 단축 목표제’를 통해 클러스터 조성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단국대학교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반도체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대학 관계자, 대학생, 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3·1절 107주년 ― 그대, 꽃을 피우다
3·1절 107주년 ― 그대, 꽃을 피우다 3월 1일입니다.“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까닭은피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와대 "중동 사태, 지나친 우려 필요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싱가포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께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정부는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와대 역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에서도 관련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시장 "선열들의 희생·독립정신, 일상·지역 공동체에서 이어지길"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대성 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하인드] "막말엔 사임, 유죄엔 침묵?"… 교회 책임윤리 어디에
부산 포도원교회 담임이었던 김문훈 목사가 막말 논란 끝에 사임한 이후, 교회 안팎에서 ‘책임 윤리’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말로도 사임했다면, 교단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은 목사는 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교계에서는 설교나 공적 발언으로 인해 명예훼손 혐의로 교단에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목회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단 법적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별다른 직무 정지나 사임 없이 사역을 이어가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다.교회개혁을 주장하는 일부 교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군, 산림재난 대응 주민대피 합동 훈련 실시
산청군은 차황면 장박리 일원에서 ‘산림재난 대응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해진 산림재난 상황에 대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또다시 고개 숙인 韓日전… 그러나 한국 야구 '희망' 봤다
2시간전
승리는 놓쳤지만 희망은 건졌다. 한국 야구가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이전과는 다른 끈질긴 저력을 드러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6-8로 졌다.한국은 앞서 5일 체코를 11-4로 꺾으며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일본 역시 대만을 13-0 콜드게임으로 완파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한 상태였다. 이날 한국은 먼저 기선을 잡았다. 1회 초부터 일본 선발 투수 기쿠치를 상대로 김도영의 안타에 이어 저마이 존스의 진루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철 산불 경계령…문경소방서, 경찰·지자체와 실전형 진화훈련
1시간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 문경에서 대형 산불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진화훈련이 실시됐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압과 주민 대피,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문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LH경남지역본부 주거수선유지사업 위 수탁협약체결
함양군은 5일,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2026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남해안권 특별법 제정 촉구
경남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도정 주요 정책과 입법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이 직접 현안을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