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 베이비부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청년에게 전수하고 청년은 현장의 실질적 경험을 쌓게 된다. 이 사업은 일석 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18일 도에 따르면 세대 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경영,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 문제에 대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이 팀을 만들어 2개월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이 과정에서 베이비부머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