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부녀회는 올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목표로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수집활동에 집중한다.4월 28일 부녀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폐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 약 3톤을 수집하였고분기별로 버려지는 의류,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세화리 부녀회는 폐농약병 등 9톤가량을 수집한 바 있다.김혜정 회장은 "자원 부족 시대에 재활용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부녀회가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면서도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몹시 걱정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성구의 합계출산율은 0.57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명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다. 그래서 김 구청장은 늘상 ‘차별화한 집객 자원’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영농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들에 대한 인권 보호 및 이탈 방지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이학수 ...
남해군 이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2일 앵강공원 주차장에서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제고 및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매회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집량이 증가하고 있다.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헌옷, 종이 등 재활용품들을 말끔히 정리했으며 마을주민들에게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섰다.이연주 이동면장은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현재 전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연계 이벤트로 ‘쓰레기 선순환 프로젝트 ’을 4월 21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로,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 대 플라스틱’이다. 대구미술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미술관이 실천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되돌아보고,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를 이야기하는 전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안산시와 LG화학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비닐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두 기관은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식은 전날 시청 제1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민근 시장과 이화영 LG화학 석유화학본부 서스테이너빌리티 사업부 전무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연간 약 1만5000t에 달하는 폐비닐 발생량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 양주동 청어람마을은 양주동과 마을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를 초청해 ‘쓰레기 vs 자원순환,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김 대표는 자원순환분야 민간 전문가로 부울경지역과 환경부 등과의 민간 거버넌스 구축, 자원순환교육 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권현우 청어람 입주자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이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 바지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교복 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부녀회는 올해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 수집 활동에 집중한다.김녕리부녀회는 지난 13일, 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 집하장에서 폐농약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 약 7톤을 수집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영희 회장은 "우리 부녀회는 재활용 자원의 수집과 홍보 활동을 통하여 환경 보전과 자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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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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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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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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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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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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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화마을, 43개 농촌융복합제품 입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1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에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의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및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 안테나숍에는 43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입점해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제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입점 업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지난 4월 20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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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10일까지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당초 기간은 4월 30일까지였으나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10일 연장했다.또한 전년도 지급대상자 중 미신청 농업인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안내를 강화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과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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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천공항서 ‘갤럭시 S24’ 무료 대여 서비스
삼성전자가 여행지에서 유용한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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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신축·이전 대구교도소 개청식…박성재 법무부 장관 “수용 과밀화 해소”
1971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자리 잡은 대구교도소가 지난해 11월 달성군 하빈면에 새로 지은 대구교도소로 시설을 이전했는데, 2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은 이날 오후 2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추경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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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타 앙상블 '새로운 시작' 공연 성황
하늘사이주간보호센터가 주관하고 리베르타 앙상블이 주최한 리베르타 '새로운 시작' 음악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용인시에 자리한 글로리센터 멀티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플루트 연주에 최 희정, 소프라노 신주희, 소프라노 이다연, 색소폰에 김용기 등 실력파 단원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사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싶어라', 플루트 곡인 Mozart Andaante for and Flute 등이 공연됐다.리베르타 앙상블은 '자유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