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관장,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민생 관련 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과 마을을 잇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고독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관 협력으로 위기 가구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이날 한국전력 오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등 민생 관련 기관장 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