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시민의 발’이 코로나19 타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도별 대중교통 수송 인원은 2016년 5659만9470명, 2017년 5638만1344명, 2018년 6245만2899명, 2019년 6484만5997명으로 증가했다.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 개편 단행으로 수송 인원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버스도 기존 530여 대에다 350여 대가 증차됐다.그러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결과 버스 수송 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중구청 제2청사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는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과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되는 꾸러미는 샴푸, 세제, 주방용품, 햄세트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조손 및 한부모 350여 가정에 중구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생필품 꾸러미 전달이 가정의 달을
최권수 베이커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만든 빵 350여 개를 지난 2일 선주원남동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정보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2024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기후위기·건축환경 변화 등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군 건축부서 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의 건축관계자가 함께 했다.이날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 RE100을 향한 전환’ 특강을 통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부
농촌진흥청은 29일 우수 맥류 유전자원을 선발해 연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맥류 유전자원 평가회’를 열었다.이번 유전자원 평가회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72개 나라에서 수집해 보유 중인 밀, 보리, 보리 야생종 등 맥류 유전자원 932자원이 선보였다. 이 가운데 밀 유전자원은 350여 자원으로 4월 초 출수한 일본 육성종 등 조숙성 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육종 목표에 맞는 자원 다수를 알렸다.이와 함께 한해에 강하고 출수가 빠른 한국 재래종 보리, 실내 조경용
여수시가 지난 23일 시청문화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봐’를 진행, 교육의 몰입과 효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입장 바꿔 생각해봐’ 연극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 제로화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간부공직자부터 신규자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방적 강의 방식을 탈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은 팀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역할을 바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 언행 등 다양한 갑
의정부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350여 명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하며 모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 이웃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email protected]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 2024년 4월 16차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연극 '한뼘사이'는 2024년 상반기를 빛내줄 배우 모집을 위해 지난 3월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16차 오디션에는 350여 명의 배우들이 지원했으며 그중 16명이 최종 오디션까지 통과해 새롭게 합류한다.이전에 멀티맨 역으로 활약했던 양동율 배우는 야한길역으로, 금나리 역으로 귀여움을 보여주었던 민유리 배우는 마혜리역으로 다시 한번 합류하게 돼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한뼘사이' 16차에는 걸크러쉬 강력부 검사 마혜리
대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퍼팅, 한궁과 같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35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문화체육 축제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4일 2차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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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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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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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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