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9월까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 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이 구축되고 회수보상기 29대가 설치된다.회수보상기는 대상별로 투명페트병, 캔, 종이팩, 헌옷 등이다.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 4월 25일 사업자를 선정해 회수보상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