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전남 영광군수의 선거법 위반 당선 무효의 유무 대법원 판단이 오는 17일 나온다. 고발자가 '자신이 위증을 했다'며 1·2심 핵심 증거의 진술 신빙성을 흔든 가운데 대...
수원 소재 대형 쇼핑몰에서 1살 여자아이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24분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 대형 쇼핑몰에서 16개월 A양 왼쪽 검지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첫마디 부분이 절단됐다.사고 당시 A양은 아빠인 B씨 품에 안겨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었는데, B씨가 현기증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1명은 구조됐다.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귀포항 서쪽 약 400m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4.03톤 ㄱ호가 전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호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1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리프트백을 설치하는 등 해양오염 방지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조만간 ㄱ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해경은 "조업 종료 후 앵커를 올리는 중 큰 너울이 덮쳐 전복됐다"는 선원 진술 등을 토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5일 "사법시스템을 흔드는 것은 바로 검찰이다. 대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한 ‘디지털 캐비넷’부터 바로잡으라"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거짓’이며 “사법 시스템을 뒤흔들어 법망을 찢고 빠져나가려는 불법 부당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또 다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경북 경주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고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그 중 한 대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차량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수원지검의 '술판 회유 진술 조작' 의혹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검사가 교정시설을 방문해 조사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 차규근 당선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지검 '술자리 회유 진술 조작' 의혹을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번 의혹의 사실관계와 더불어 의혹을 초래한 근본적인 제도적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차 당선인은 "이화영 변호인에 따르면 검찰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두 차례 받은 가운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김지호 부위원장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이원석 검찰총장은 제2의 윤석열, 한동훈이 되려하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대책위는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3월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에 뛰어들거나 출마의지를 드러낸 후보자들을 비판하면서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진술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감찰조차 하지 않으면서 허위 주장이라 단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울산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 공청회는 5월9일 경주시 양남면 양남해수온천랜드, 5월14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다. 의견수렴 대상 지역 주민 가운데 공청회에 참여해 의견을 진술
대구의 한 원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경찰에 따르면 전날 6시 17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불은 화재를 목격한 입주민들이 자체 진화,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꺼진 상태였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계단과 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다가구주택 계단에 놓인 유아용 카시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라이터를 켜는 소리를 들었다”는 입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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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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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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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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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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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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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한전MCS와 업무협약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한전MCS상주지점은 지난 13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대 협력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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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지사협, 학교폭력예방·교권확립 캠페인
의성군 의성읍지보협은 14일 의성고, 의성중, 의성지구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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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구미시는 14일 드림스타트 유아와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구미관광시티투어를 연계해 에코누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과 금오랜드에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애착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추억을 많이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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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청년 미취업자와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경북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면접수당의 경우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생애 최초 취업 시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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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종합 문화공간 조성
구미시는 2025년까지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사업비 총 96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공간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애니멀 케어 센터 ’오픈 ‘애니멀 케어 센터‘ 는 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역 내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