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전
울주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 프로젝트 ‘2024 꿈의 무용단 울주’ 사업을 최근 시작하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첫 수업은 이동우 울주문화예술회관 관장의 사업 설명과 한상률 무용감독의 교육커리큘럼 소개에 이어 강사진과 단원들 사이의 아이스브레이킹이 진행됐다. ‘2024 꿈의 무용단 울주’는 총 26회 81차시로 운영된다. 마지막 회차는 한 해동안 준비해온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공연 주제는 ‘그림 속 고래가 춤추다’이다. 반구대 암각화
울산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야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 ‘별빛문화기행’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별빛문화기행’은 5개 구·군의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지를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회 문화탐방 마지막 일정으로 예술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6월1일 개최되는 제1회 별빛문화기행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알타이에서 가슴에 담아온 여자 샤먼의 암각화`-탐사기2024. 5. 4 서울에서 7천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중앙아시아 알타이 공화국의 깔박-따쉬 암각화단지를 탐사한 내용이다.암각화는 일반적으로 암벽화의 한 형태로 절개, 따기, 조각 또는 연마를 통해 암석 표면의 일부를 제거하여 만든 이미지를 말한다. 북미 이외의 학자들은 종종 조각 또는 조판등 기술 용어로 사용한다. 나는 오래 전 유리온도계에 불산으로 눈금을 매기는 것으로부터 화약의 에너지로 두꺼운 철판에 무늬를 만드는 것 까지를 각식한다고 배워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홍보·마케팅이 인기다. 울산시의회도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소통 캐릭터 제작에 나섰다.울산시의회는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보여주고,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로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 ‘사슴’과 ‘호랑이’
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문화행사 ‘반구천×즐기다’를 운영한다고 8일 밟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11일, 19일 오후 1시에 반구천의 일대에 살았던 공룡과 관련한 발굴 도구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발굴하다’가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15일에는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현재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마술 무언극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박미주간 전국 공
표류 중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및 울산권 맑은 물 공급 대책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반구대 암각화를 사연댐 물고문에서 구출하기 위한 수문설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사연댐 수위 저하로 줄어든 용수를 울산에 공급하는 안도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연계돼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울산은 2011년 정부의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및 울산권 맑은 물 공급 대책 발표 이후 14년째 ‘희망 고문’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제시된 숱한 암각화의 보존과 식수 확보 대책은 정부 및 지자체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이 5월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 전시, 교육을 마련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트 월과 갤러리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으로 들려주는 창작 소리 동화-고래의 모험’을 선보인다. 고래의 모험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새롭게 기획된 창작 소리 동화다.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합창 음악의 매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내용은 오래 전 암각화 속 울산 바다와 수평선이 맞닿고 무지개가 뜨는 섬에 살고 있는 아기고래 ‘리온’이 학교를 마치고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작은 물고기 ‘룰루’ 아저씨가 리온을 위로하며 무지개 너머 아름다운 소리
울산시가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역사 바로잡기·바로 알리기 작업에 나섰다.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 인간이 바다에서 처음으로 고래를 사냥한 인류 최초의 포경유적이다. 그러나 일부 교과서나 역사책자 등에는 암각화 제작시기를 상한인 ‘신석기 시대’를 배제한 채 하한인 청동기 시대로 초점을 맞춰 기술하는 등 혼선을 주고 있다고 한다. 반구대 암각화는 ‘반구천의 암각화’라는 명칭으로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6월 중 유네스코의 현지 실사 작업도 예정돼 있다. 시는 관련 기관과 협회 등을 상대로 반
반구대 암각화 조성 연대가 ‘신석기’라는 사실이 대다수의 사학자들 사이에서 정설로 굳혀지고 있지만, 일부 교과서는 여전히 ‘청동기 시대’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울산시가 국내 교과서들을 수집해 관련 오류 바로잡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과서쇼핑몰을 통해 중고교 검·인정 교과서를 구입해 확인한 결과, 반구대 암각화 관련 내용이 기술돼 있는 교과서는 총 4권이었다 이들 교과서는 반구대 암각화가 신석기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탁 "회장승계는 처음" VS 임채수 "본회 승인사항"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임채수 후보와 이종탁 후보간 치열한 공방 속에 진행됐다.1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합동토론회에서는 보궐선거 폐지와 서울회장 승계, 권역별 교육 포상금 지급 논란 등이 핫 이슈로 다뤄졌다.토론회는 소신과 공약을 담은 10분씩의 후보자 연설, 사전 질의에 대한 상대후보자 답변, 자유토론의 순으로 1시간 남짓 이어졌다.두 후보는 토론에서 ▲권역별 회원교육 확대 ▲선거시기 일치를 위한 임기조정 등에 대해서는 대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MB, 포항 방문…총선 후 첫 공개 행보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지난 4.10 총선 당일 투표장에 모습을 비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경찰, 1700억 규모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등 4명 검거...'이 중 3명 구속'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등 4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 16일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오웰스팜, '2024 옌타이 중소기업 뷰티산업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1시간전
병원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는 ㈜바이오웰스팜은 "지난 4월 25일 중국 옌타이시 '한중중소기업 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옌타이 중소기업 뷰티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제품력과 기술력을 갖춰 K뷰티를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10개사가 무역사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매월 15일 '상가밀집 골목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
1시간전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지역에 대한 첫인상과 향기였다" 울릉군은 지난 14일 울릉읍 일원을 대상으로 청정울릉 만들기 상가 밀집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