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화재 주의를 당부했다.주택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대부분 1층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피난에 있어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하지만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최근 5년간 관내 봄철 주거지역 화재의 90%로는 단독주택에서 발생됐다. 아파트의 경우 법적으로 초기 소화가 가능한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용소방시설 외 별다른 시설이 없으므로 반드시 주택용소방시설를 구비하여 안전에 대비하여야
영암군이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총사업비 402억의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지역 정책 효율성 제고, 농촌지역 투자 유인 등을 위해 지자체가 농촌 공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영암군을 포함해 전국 22개 시·군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재정적 지원과 사업관리를, 영암군은 농촌 공간 활성화 계획에 입각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2024~2028년 5년간 국비 282억 포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의료‧돌봄 통합정책이 정부로부터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에서 지난 5년간 서구가 추진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돌봄 정책의 성과를 발표했다.김 청장은 “서구의 통합돌봄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데서 출발했다”며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의료와 돌봄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
어느덧 봄 날씨가 다가오고 봄비가 살랑살랑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봄철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 건설 현장은 동절기 중단되었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때문에 용접·용단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장소입니다.소방청 국가화재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 등의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300여건으로 많은 재산피해와 36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설 현장 화재에서 이렇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가는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을 기념하는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공사는 부산·경남지역 800만 주민의 국제선 항공수요 급증으로 인한 김해공항 시설용량 포화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5년간 총 821억원을 투입해 김해국제공항 증축사업을 추진해왔다.증축 완료로 김해공항 터미널 면적은 7만2,027㎡에서 8만9,782㎡로 기존 대비 24.6% 확충됐다.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200만명 증가해 터미널 혼잡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
경남과학교육원은 올해부터 5년간 과학관 전시물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과학교육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역별로 체험 전시물을 교체하기 위해 사업범위를 세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화석전시Ⅰ관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 증강현실·곤충표본관 △2026년 자연사관 △2027~2028년년 과학체험Ⅰ·Ⅱ관 노후 체험 전시물을 교체할 계획이다.과학교육원은 현대화사업 첫해인 올해 화석전시Ⅰ관을 집중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현재 화석전시관 벽면에 설치된 고정식 설명 패널은 상호작용형 디지털 체험물로 교체되고
제주시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총 39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와 협업해 공동 투자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가 7대 3 비율이며, 농촌협약은 2019부터 시작됐지만 제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경제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공간에
옥천군은 2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 활성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제도다.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24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건설공사 현장을 살피고,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월성사를 찾아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5년간 봄철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 부주의와 전기적요인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제주소방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각 대상처 특성별 화재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피난시설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관계자를 대
오리온은 ‘꼬북칩’이 최근 미국 내 성장세가 가장 높은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10대들의 놀이터’라 불리우는 ‘파이브 빌로우’는 5달러 이하 가격대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대표 저가형 할인점 체인이다. 최근 5년간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1020세대가 ‘보물찾기식 쇼핑경험’을 즐기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K-푸드 최초로 파이브 빌로우에 입점한 꼬북칩은 북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 이어 판매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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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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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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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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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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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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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한폭탄' 중국산 저가 전기 자전거…美 배터리 안전 규제 나서
미국에서 전기 자전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통과된 새로운 전기 자전거 배터리 표준은 미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는 드물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주요 관심사다. 특히 뉴욕시는 배달 라이더 인구가 많아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의 진원지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배달 라이더의 전기 자전거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품질이 낮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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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미래 게임체인저"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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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경제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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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5명을 맞아 창원과 유럽 기업 간 긴밀한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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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농민수당 1차 대상자 4만 2,932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2,932명을 농민수당 1차 대상자로 확정하고. 1인당 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4만 1,855명보다 1,077명이 증가한 규모로, 총 지급액은 170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농민수당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농민수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지난 3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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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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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가 노량진뉴타운, 노량진역 노후역사 고밀개발 사업 등 각종 정비·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총 8개 구역, 73만 8000㎡ 규모로 8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 중 4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노량진역 노후역사 개발사업, 노량진수산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상도동 또한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