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야생조류 보호 ESG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가해,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 방음벽, 건축물, 농수로 등 인공 구조물에 충돌해 부상 및
수능을 앞두고 현장 격려방문에 나선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 한 시민단체가 전교조 강원지부를 고발했다.자유대한호국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체협약 파기에 불만을 품은 전교조 강원지부 조합원들이 수능 수험생 격려를 위해 학교를 방문한 신 교육감과 충돌, 실신과 입원에 이르게 한데 대해 건조물 침입과 공무집행 방해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자유대한호국단은 해당 학교측이 전교조 강원지부의 교내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무단침입했고 교감의 퇴거요청에도 불응,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것은 교사로
여수해양경찰서는 “겨울철 기상 불량으로 해양 사고 위험이 크고 바닷물 수온이 낮아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져 해양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선박사고는 총 1,415척이 발생한 가운데 동절기에 423척이 발생해 전체 사고 대비 29.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 해양 사고 원인은 대부분 운항 부주의와 정비 불량, 관리 소홀에 따른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였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구조 환경에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특히, 겨울철은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감사권을 남용하고, 회삿돈으로 자신이 몸담은 학회를 지원하는 등 이해관계 충돌 행위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국전력 상임감사가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면서 감사원에 본인 대상 감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한전 감사실은 전영상 상임감사가 지난달 30일 감사원에 자신을 상대로 한 감사를 해 달라는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국감 기간 전 상임감사 취임 후 한전의 감사 건수와 징계 건수가 급증했고, 특히 연구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한 감사의 후유증으로 전력연구원에서만 52명이 퇴사하고
상주시는 지난 1일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 팀 1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이날 최우수 공무원상에는 도시과 서승현 주무관,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우수 팀에는 안전재난실 재난방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30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이날 7시간 파업을 진행하던 중 노조가 물류 거점 도로에 천막 10여 동을 설치했다. 해당 거점은 사외 협력업체에서 기자재 납품을 위해 하루 수백 대의 차량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사측은 거점을 막게 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경비대를 투입해 이를 제지했고 이 과정에서 노조원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비원에게 맞은 조합원이 넘어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충돌을 막던 경
3주전
지난 2022년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아파트 8단지 일부 방음벽에 새 충돌 저감스티커를 부착했다. 모니터링 한 결과 95% 이상의 저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그러나 예산부족으로 붙이지 못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반복적으로 새가 충돌해 주검으로 발견됐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25일 ‘2024년 야생조류 투명방음벽 충돌방지 저감’을 위한 예산으로 5단지 방음벽과 8단지 방음벽 일부구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이랑에서 모금을 통해 8단지 나머지 구간에 부착했다.네이쳐링의 야생
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하는 특별감찰관 추진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열린 지도부 회의에서 계파 간 신경전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등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투톱인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친윤계와 친한계 최고위원들은 공개적으로 이견을 나타냈다. 친윤계인 인요한 최고위원은 "화합과 단결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을 공격하는 일본 기자가 '대한민국 사람은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 문화 특별 강연과 영화 상영을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에는 ‘반려 문화 예술축제’를 개최했다.반려 문화 특별 강연은 ‘조금 불편한 사실-공존 공생’을 테마로 길고양이 사회, 조류 충돌 방지, 인간과 동물의 공존, 곤충사회 등 네 가지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라인-업으로는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동물원의 심각성을 알려 화제가 된 김정호 수
20시간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보행자와 충돌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가 자발순환회복했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8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의 한 도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보행자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자발순환회복됐다.보행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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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토닥토닥’ 남원읍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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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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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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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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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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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5일 새벽 구속했다. 창원지법 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이날 새벽 1시16분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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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이 목숨 건' 지역화폐 '다이로움'…인근 지역서 몰려온 회원만 6만명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올 10월말 주민등록인구는 26만7800명인 반면에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의 회원수가 26만명에 육박했다. '다이로움' 회원가입이 14세 이상인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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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 차장, K-원전 기업 간담회 개최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4일 K-원전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 원전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수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 참여업체로, 대형원전 주기기·소형모듈원전 등을 제조하며 ‘23년 매출액은 6조 6,518억 원 상당했다.이 차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원전 제조 및 협력업체들이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간담회 후 직접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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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한국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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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대구시 달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0분께 달서구 장동의 한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7대, 인원 12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