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백 종의 IT·PC 제품이 쏟아지는 시대다.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등장하지만, 그 차이와 의미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본지는 연중기획 를 통해 주목할 만한 IT·PC 제품과 주변기기를 직접 입수해 개봉하고, 실제 사용하며 확인한 결과를 언박싱 & 체험기로 소개한다. 제품의 특장점과 단점 그리고 활용도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심도있게 분석한다. 연중기획 는 빠르게 소비되는 정보가 아닌, IT·PC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디지털
우리는 흔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말을 쉽게 한다. 의식적인 차원에서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감정이 개입되는 순간, 상황은 달라진다. 나와 다른 의견, 나와 반대되는 생각, 혹은 ‘내 편이 아닌’ 사람의 말 앞에서 우리는 종종 불편함을 느끼고 방어적으로 반응한다. 이때 다름은 더 이상 자연스러운 차이가 아니라, 제거하거나 설득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된다.스스로에게 한 번 질문해보자. 나는 과연 늘 옳은 생각만 하고 있는가. 이성적으로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답할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내 말이 맞
쿠팡, 경동, 롯데택배와 협업하여 전국 각지의 택배를 운반하는 벤더사 제일종합물류가 부산 사옥에서 사업을 더 확장했다고 전했다.보통 여러 지역을 담당하는 물류회사, 벤더사의 경우 각 지역의 대리점이 있을 수는 있으나 따로 사옥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제일종합물류는 부산에 따로 사옥이 있을만큼 규모가 크고, 그만큼 수많은 직원, 배송량을 자랑한다.제일종합물류 안정훈 대표는 “수많은 직원 및 택배기사들의 노고로 부산에 사옥을 짓고 더 확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부동산 배급’이라고 비난한 야권을 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 하시면 어떻겠나”고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2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기사에는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정부의 공급대책을 두고 “유휴 부지 끌어모으기로 버티겠다는 발상은 정부가 정해준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한 논평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 대통령은 최근 들어 SNS를 통한 메시지 발신을
인간이 나고 자라 결혼이 통과의례로 당연시됐던 인식이 바뀌고 있다.결혼은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 사항이 됐고, 비혼주의자가 많아진 게 현실이다.그래서일까? 지인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으면 축의금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모 세대들이 적지 않다.젊은 선남선녀의 결혼식 풍경에 축하를 보내면서 내 자녀의 상견례 소식과 혼주석에 앉는 그날을 상상해보면서 말이다.▲그래도 미혼 남녀 모두 ‘결혼 의향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청년이 늘고 있어 다행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전국 만 20∼44세 남녀 2050명을 대
4주전
‘된다/안 된다’로 좁혀진 논쟁의 출발점최근 재건축 현장에서는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특히 주거비율을 100%로 계획할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인 500%까지 가능한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현장 설명회나 주민 간담회에서 “준주거지역에서 주거비율과 관계없이 용적률 500%까지 허용되는지”를 묻는 질문이 반복되는 장면은 이제 낯설지 않다. 이 같은 소모적인 질문은 준주거지역 용적률 체계와 정비사업에서의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다.준주거지역에는 일반적으로 주거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달리 적용하는 이른바 ‘용도용적제
정부가 내놓은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은 분명 방향 전환을 선언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 중심에서 벗어나 청년 창업, 농촌관광, K-미식·K-컬처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농촌을 ‘생산 공간’이 아닌 ‘경험과 소비의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시도라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는 적지 않다.그러나 정책의 무게중심이 지나치게 청년창업과 관광에 쏠리면서, 농촌융복합산업의 본래 목표였던 지역 농업과 농가소득 기반 강화는 상대적으로 뒤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책이 그리는
상속이 임박한 상황에서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예금 등을 인출하는 사례가 실무상 적지 않다. 이러한 행위들로 인하여 세법에서는 ‘상속개시일 전 처분재산 등의 상속 추정 등’이라는 조문을 두고 있다. 흔히 ‘추정상속재산’이라 한다.해당 조문은 피상속인이 상속개시 전에 재산을 처분하여 과세자료의 포착이 쉽지 않은 현금 등으로 상속인에게 증여 또는 상속함으로써 상속세를 부당하게 경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1. 적용대상피상속인이 처분하여 받은 금액 또는 인출한 금액이 재산종류별로 상속개시일 전 1년 이내에 2억원 이상인 경우와
제7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2013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넥쏘 양산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2020년 제정된 행사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울산만이 유일하게 지정·운영하는 수소 산업인들의 자리라는 점에서 상징성은 작지 않다. 울산이 스스로를 ‘수소종가’라 불러온 역사적 배경도 분명하다.그러나 화려한 기념행사 뒤에 가려진 울산 수소산업의 위상은 점차 흔들리고 있다. ‘2030년 세계 최고 수소도시’라는 구호와는 달리, 핵심 전략사업들은 번번이 추진 동력을 잃어왔다
한 신문이 2.26일 「“해외 개인투자자만 못사는 K주식”」 제하의 기사에서, “외국인 개인의 국내 주식 거래시스템이 원천봉쇄된 영향이 작지 않다. 예컨대 미국인이 현지에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하려면 상임 대리인 등 구비 서류 공증을 받은 뒤 한국 증권사로 보내야 한다. 우편 방식만 유효하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해명했다.금융위는 이날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 통합계좌”를 통해 별도의 국내계좌 없이 현지 증권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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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3월 개교 예정 영종 신설학교 현장 점검
도성훈 교육감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도 내 신설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월 1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개교업무추진단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지난 1차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의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교육환경 조성부터 안전관리 준비, 학사 운영 계획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한 곳이 만들어지기까지 통상 5~6년의 시간이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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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사랑 위에 성격, 이래서 사실이다
연애 감정이 생기면 사람은 상대의 좋은 모습만 보려 하고, 모든 면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결점까지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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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부모 진로·진학 소통간담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충북형 대입 지원 정책의 방향과 역할을 안내하는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충북의 대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 정책 담당자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청주 지역 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입 지원 방안 △대학별 2028 대입 전형계획 안내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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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가치 내팽개친 트럼프, 우리는 언제까지 미국과 '의리' 지켜야 하나
지난해 11월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첨예해진 국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동맹국들은 중국보다 무역에서 우리를 더 많이 이용했다"라고 말해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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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얻어"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뮤지컬 '슈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연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슈가'를 통해 탄탄한 보컬과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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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총 조준한 주애 사진 공개…잦아진 전면 등장에 ‘후계 메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저격총을 조준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북한 주요 행사에서 주애의 전면 노출이 잦아지면서 후계 구도와 관련된 메시지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 지휘관들을 만나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신형 저격수보총을 선물로 수여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간부들에게 무기증서를 전달한 뒤 야외 사격장에서 함께 사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자리에는 딸 주애도 동행했다.특히 북한 매체는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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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며 사실상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한 전 대표는 대구 일정 사흘째인 27일 서문시장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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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균형발전 핵심…인프라 조기 착공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통에 대비해 경부선 대구 서대구역에서 통합신공항과 중앙선 의성역을 연결하는 남북 70여km의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노선을 지나는 대구경북 6개 지자체장은 27일 오후 2시'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5극3특'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조기 착공이번 서명식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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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활동 보이스피싱 조직원 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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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활동한 조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이 조직원은 “협박당해서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며 호소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범죄단체 가입,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