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영화의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축제 형식의 영화 콘텐츠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다대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영화인을 모티브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 관련 콘텐츠와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영화 속 배우, 감독 등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삼았다.이를 위해 부산 출신 영화인과 부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전 7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바다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25일 밝혔다.대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최, 부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지속적인 범국민적 참여 캠페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등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2025년 12월 개최 예정인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함께 스포츠 가치 확산과 도핑 예방 인
의료대란 속 전국적으로 응급실 축소 운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병의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 울산 시민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 의료 서비스에 만족하는 비율도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한 눈에 보는 동남권의 삶’에 따르면 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에서 병의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미충족 의료율’은 7.3%로 지난 2020년에 비해 0.6%p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남, 울산, 부산 등
베스핀글로벌이 자회사인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가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과 대화형 AI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 및 경쟁력을 검증받은 민간 기업들이 남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부산 지역 지자체와 공공기관 6곳의 디지털 혁신 과제를 수행한다.남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 생활 편의를
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6일 부산 형제복지원 외 일부 부랑인 수용시설의 인권침해 실태를 일부 밝혀내 발표했다. 경기도 성혜원를 비롯해 전국 4곳의 부랑인 수용시설에서 구타와 폭행, 강제노역, 성폭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형제복지원의 실상은 그나마 상세
현대백화점은 커넥트현대 오픈을 기념해 3층에 들어서는 ‘부산행복상회’에서 오는 12일까지 부산 로컬 브랜드 ‘부산맥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행복상회는 지역 내 인기 디자이너의 작품과 특산품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부산시는 4일 오후 1시 30분 아스티호텔에서 '제10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문화 확산과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다.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지난 6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이번 본선대회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시는 전국 대학생 또는 부·울·경 고교생 396
내년 부산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밑으로 떨어지며 공급 물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부산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9,110가구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부산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 2020년에만 하더라도 2만 7,665가구로 3만 가구에 육박했다. 하지만, 2021년 1만 8,010가구로 대폭 하락한 뒤 2022년 2만 7,219가구로 늘어나더니, 2023년 2만 5,351가구, 2024년 1만 5,144가구로 점점 줄어들더니 내년에는 15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후보 등록을 앞두고도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답보 상태에 놓였다. 25일 민주당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민주당 김경지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류...
대구시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금 총 3억원을 부산·전남·경남에 각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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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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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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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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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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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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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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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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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폐지 교원단체 평가 엇갈려 .. 교총 ‘환영’ 전교조 ‘혹평’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제 도입에 대한 교원단체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한국교총은 교육계 요구가 반영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전교조는 포장지만 갈아끼운 교원평가에 불과하다며 혹평했다.교총은 “학생 서술형 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 강제 연수 부과 등을 없애는 등 현행 교원평가제도를 폐지한 것은 마땅하고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다만 학생인식조사로 학생의 성장‧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그 결과를 학습연구년 교사 선정과 연계하는 것은 기존의 폐해를 답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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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만 내습 후 소멸될 듯...현재 위치는?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했던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내습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되면서, 더 이상 북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35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시속 5~7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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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맹성규·박찬대 의원,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교통정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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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같은 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맹의원과 박의원은 3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영종~강화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확충 등 한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을 국회 국토교통위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날 맹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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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등학생들, 광주교육·문화·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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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등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광주의 교육, 문화, 진로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호주 NSW주 고등학교 등 17명의 호주 고등학생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으로 찾아오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추진됐다.광주를 찾은 호주 학생들은 2일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민주화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제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버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