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14일 오전 사천시 사남면에 있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김 후보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으로부터 우주 항공 관련 정책과 연구 개발, 산업 육성 현황 등을 브리핑받고 관계자들과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그는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와 특임대사를 신설해 우주항공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3일 “경찰공무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인탐정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고 생활치안관리관으로 지역의 치안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14만명이 넘는 경찰공원원은 최일선에서 치안과 생활안전 수사 등을 담당해 충분한 전문성이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이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화성개발에 따르면, 정 실장은 지난 25년간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면서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그는 안전보건경영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에 합의한 인도, 파키스탄과의 교역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논의된 적 없지만, 나는 이 위대한 국가들과의 교역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무수한 죽음과 파괴를 초래할 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극단적으로 찢긴 국민 상처를 봉합하는 ‘대한민국 대통합’ 정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1대 대선은 그렇게 끝났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계엄과 탄핵, 내란 극복이란 정권 교체 프
“정비는 감이 아니라 관찰과 기록에서 시작됩니다.”박병일 명장은 54년간 자동차 정비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자다.그는 중학교 1학년 때 집안 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 버스회사에 정비공으로 취업하며 기술자의 길에 들어섰다.박 명장은 “처음에는 정비에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줄 알았는데 같은 걸 느끼는 여성 청년들이 꽤 많더라고요.”수원지역 2030 여성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함께 활동하는 커뮤니티 '허밍버드클럽'. 그 중심엔 운영지기 김별씨가 있다. 그는 “분노와 무력감이 일상이었던 나날 속, 광장에서 만난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시내버스 전면 파업으로 시민 불편이 우려됐던 울산에서 버스 운행이 하루 만에 대부분 재개된다.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 중 5곳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8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울산버스노조 5개 지부와 사용자 측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7일 오후 10시 52분께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타결은 파업 돌입 19시간 만에 이뤄진 결과로, 울산지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전남 목포에 구축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 27억 3,700만 CGT → 3
경기 수원시가 6월 한 달 내내 지역 내 도시공원 곳곳에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5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해 14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청명단오제, 20일 영통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축제, 21~29일 권선구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진행된다.체험 프로그램은 ▲ 11~13일, 21일 서호잔디공원에서 매너견 인증제 ▲ 20일 노송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 ▲ 광교산 등 8곳에서 해설이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길메리요양병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착한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7일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에서 ‘착한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청이 주최하고, 관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길메리요양병원은 지역 노인복지 연계 활동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현판 수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관내 착한가게, 착한기업 대표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