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8월 18일 오후 2시 영유아·아동 돌봄 거점시설 대표들과 함께 ‘야간·휴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화재 사고로 부모가 새벽에 부재한 상황에서 어린 자매 2명이 사망한 비극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간·휴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뽀로로어린이집 안영제 원장, 전포다함께돌봄센터 송은아 센터장, 꿈꾸는지역아동센터 허세훈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12일, 13일 양일간 2025년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캠프를 실시했다. 장애·비장애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캠프는 1일차에 울산 세르파파와 함께 여름 숲체험 테마교실이라는 주제로 숲속 생태교실, 숲속 실험실, 숲속 트레킹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세르파파 강지수 대표는 “반짝이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서로 손을 내밀어 주고, 천천히 기다려주고, 함께 웃어
국제자격검정원은 심리상담 분야 라이센스를 알아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아동·노인·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개설 되어있는 150여종 온라인 강의 중 최대 3과정에 대한 교육비를 전액면제 지원한다.이번 무료교육 이벤트는 전공, 학력과 무관하게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동·청소년·노인·부부·가족·원예·음악·인지행동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수강 해볼 수 있다.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지원 취지에 대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사회의 업무, 대인관계, 학
군위군은 제1동부 어린이공원 일대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공원과 그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범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제1동부 어린이공원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에 이르는 구간이다. 군위군은 해당 구역에 CCTV 1대를 추가 설치해 아동을 노리는 잠재적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아이들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
경기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광명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향후 광명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아동정책 방향성에 대한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14일 간 아동, 보호자, 관계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 놀이와 문화 ▲ 참여와 존중 ▲ 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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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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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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