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고령 어르신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영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몸이 불편해 집에만 있는 고령 어르신 28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지사협 위원의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타지에 살고 있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찾아와 안부도 묻고 선물까지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조명구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라며,
경남도는 올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고성 동해초, 함양 서상초, 창녕 이방초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올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작은학교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경남도와 시군, 교육청이 각 5억원을 부담해 선정지 1곳당 1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70%를 지원한다.지자체는 주택과 빈집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전날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경남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의 강우량은 59.6mm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mm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되어 침수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경남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긴급대피시켰으며 추가 월류를 방
“하천 보수공사를 한 업체가 발생하는 폐기물을 위반인 줄 알면서도 하천에 폐기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이곳 주민들이 “행정당국의 조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국민 세금으로 지방 하천을 정비해 마을에 수해 재난을 예방한 경남 창녕군 부곡면 수다마을이다. 군은 마을에 기존 옛 진입 도로를 사용하지 않고 신설 새 도로를 개설해 마을에 안전을 기여했다. 그러나 창녕군 당국이 관리하는 하천 외 경상남도 도하천인 수다천 마을 경로당 앞부분에 일부분의 하천 옹벽 보수를 했다. 옹벽 보수에 발생된 건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17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17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유아 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참여형 토크 콘서트인 ‘mom 편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mom 편한 힐링 콘서트’는 ‘맘통령’ 개그우먼 조승희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결혼과 출산, 육아를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 콘서트에 참석한 육아 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정동명 육아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육아지원센터에서
쿠팡이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에 입점한 주요 농어촌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최근 수년간 최대 5배까지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로켓프레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은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전남 신안·경남 창녕·전북 익산·충남 태안 등에 있다. 오이·양파·시금치 등 30개 품목을 생산하는 경남 창녕군 농업회사법인 ‘신신팜’의 경우 올해 매출 22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쿠팡 매출의 비중은 전체의 73%다.신신팜 최상록 대표는 “복잡한 유통구조가 아닌 직거래 기반의 로켓프레시는 고객 입장에서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10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 10여 명이 관내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윤종삼 성산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함께해준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산면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오태완 의령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도내 군부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13일 의령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의령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의령, 창녕, 고성, 하동, 함양이 A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우수는 의령군이 유일하다.공약 이행 평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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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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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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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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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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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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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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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 `러브버그' 이어 `작은 빨간 벌레' 출몰
속보=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검털파리에 이어 유럽산 일본 진드기로 추정되는 `작은 빨간 벌레'까지 청주도심에 나타났다.청주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청주 도심공원과 아파트 단지 놀이터 등에서 붉은 벌레 발생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일부는 집안까지 유입됐다는 신고도 들어오고 있다.작은빨간벌레 또는 붉은 진드기로 불리는 유럽산 일본 진드기는 돌이나 시멘트에 묻은 염분이나 꽃가루를 먹고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전역으로 전파된 뒤 우리나라까지 유입된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쓰쓰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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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1분기 영업이익 46억
제천에 본사를 둔 유유제약은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17.9% 증가한 55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4% 증가했다. 매출액은 334억원으로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1분기 현재 292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