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등학교은 6월 7일 아침 등교시간에 60명의 신안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한 등굣길 아침맞이를 하였다.이번 음악회는 올해 8월에 개최되는 제주국제관악제 대회곡인 Kids Concert와 Standard March 등의 곡을 선정하여 참석한 학부모, 학생들에게 박수 치며 함께 부를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시간이었다.특히 지난주부터 본교에 수업실습으로 함께 하고 있는 진주교육대학교 3학년 22명의 교생선생님들과 함께 한 무대라 더 의미가 있었다.뒤늦게 등교하던 학생들도 잠시 발길

남해군은 상주면 노도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노도 숲길은 서포문학관∼작가창작실까지 약 1km 구간으로, 폭 1.5m로 조성됐다. 야자매트와 안전난간을 설치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으며, 경사 또한 완만해 누구나 녹색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이 노도 숲길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노도 숲길은 앞으로 바래길로 지정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바래길 개통 및 가을 소풍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남해의 아름다운 섬 노도에 숲길

대구 서구는 최근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인 이현동 산124 일원 그린웨이 문화원 구역에 ‘더 아름다운 서구야’ 야간명소 조성 사업을 완료,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서구는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지역에 다채로운 조명 및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을 설치해 이색 명소로 새단장했다. 사업에선 나뭇가지에 걸린 정육면체 입체 조명, 반딧불 조명 및 스노폴 조명, 귀엽고 작은 숲속 동·식물 조명을 설치해 신비로운 숲속 분위기로 꾸몄다. 특히 미디어아트를 통해 바닷속 돌고래와 귀여운 푸바오, 환상적인 숲속 세계를 연출했다. 사진=서구

안산희망재단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안산의 갤러리 스틸에서 ‘제4회 안산의 아름다운 50人, 기부 그리고 소장전’을 개최한다.안산희망재단은 매년 소장전을 통해 안산의 민간공익활동가 및 공익프로젝트의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소장전은 개인소장품의 대여와 25만원의 기부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미술품부터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한 소장 인의 프로필 및 작품 설명, 소장품의 사연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획모금사업이다.이천환 안산

흔히들 질투를 여자의 전유물인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남자의 질투가 더 심하고 더 악성입니다. 여자의 질투는 사사로운 복수와 훼방에 그칠 때가 많지만 남자의 그것은 한 인간의 장래나 한 집단의 운명을 뒤바꿀 만큼 그 파장이 큽니다. 심지어는 나라의 존망에까지 그 해악이 미칩니다. 흐르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주삼동 실천본부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를 추진했다.활동은 주삼동 실천본부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4개 단체 회원과 진응건설 직원 등 70명이 참여, 주삼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대곡마을 산책로 꽃밭 5개소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해바라기 등 7종 5,400본 여름꽃을 식재했다.또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제33차

발레의 아름다운 무대가 올여름 성남에서 펼쳐진다.성남문화재단이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4 발레스타즈’를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호두까기 인형’, ‘해적’, ‘로미오와 줄리엣’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작부터 낭만발레의 정수로 꼽히는 ‘라 실피드’와 ‘지젤’, 그

사천시는 사천일반산업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공원, 공공공간을 활용, 아름답고 근로 친화적인 거리 및 청년 친화 생활서비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특화 디자인 도입, 근로자 쉼터 조성 등 산업단지 내 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을 유입한다는 목표도 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본 그림일기는 제주도에서 그림작가로 활동중인 원은희 작가가 보내 온 그림일기입니다. 제주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너무 예뻐서 글에 그림을 그리면 더욱 좋겠다고 했더니 바로 작품을 하나 만들어 내셨네요. 늦깍이 그림화가로 이름이 높은 원은희 작가의 제주에서의 삶을 응원하며 그림과 함께 보내주신 글을 소개합니다. 매주 목요일 첫 시간부터 6교시까지 제주 서귀포시 대정초등학교에서 4학년 대상의 특별수업이 있는 날입니다.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학교 앞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버스를 타려고 일어섰는데 어디선

거제시가 길고양이와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시는 길고양이 돌봄 문제를 두고 발생하는 시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중성화수술을 통해 효과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독봉산웰빙공원 내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는 무분별한 길고양이 급식을 방지하고 중성화 수술 실시로 번식을 억제해 길고양이와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설치하게 됐다.길고양이 돌봄 봉사자가 급식소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해 자율적인 사료 공급과 위생 관리를 하고, 시는 급식소 운영을 관리·감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