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 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 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안성 농협 목장으로 각각
경상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제주 애월·하귀 남녀의용소방대는 최근 애월읍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썼다. 애월·하귀 남녀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화재 발생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43%가 유독가스 및 연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연마스크 등 방연 물품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화재로부터
근태 및 인력 관리 솔루션 샤플 서비스를 운영하는 샤플앤컴퍼니는 ‘2025 고용노동부 영세사업장 인사관리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노동법 준수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직전 3개월 간 HR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은 근로자 수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이라면 최대 9개월 간, 180만원 상당의 샤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샤플은 삼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4일 부산 사하구청과 산업단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하구 내 산업단지 도로에 쌓인 재비산먼지를 집중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보유 중인 도로먼지흡입차와 살수차를 투입해 해당 지역 도로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재비산먼지는 타이어 마모나 흙먼지 등으로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가 차량 통행이나 바람에 의해 공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오염원으로, 대기환경과 건강
서귀포시 새섬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기간 출입통제 일정이 변경됐다.서귀포시는 새섬공원 산책로 편의 개선을 위한 정비공사 추진으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당초 7일부터 13일까지 통제 예정이었으나, APEC 국제회의 등으로 관광객들이 새섬공원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 이후로 통제기간을 변경했다.새섬공원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새연교를 지나 광장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공원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는 새섬공원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본격적인 봄·여름 캠핑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등록 야영장 불법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야영장업은 도민의 안전과 위생을 보호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위생시설을 설치해 관할 시군에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다.도 특사경은 계절 특성으로 캠핑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업 미등록 상태에서의 영업행위 성행과 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있다.이번 단속은 야영장업 사업주 인식 미흡 등으로 등록하지 않은 야영장
서귀포시는 5월 황금연휴가 끝나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내 주요 편의시설 정비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기간 내 출입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새섬공원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새연교를 지나 광장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공원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새섬공원은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를 인접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전망이 수려한 전망대의 수목이 우거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4000만
진천경찰서가 두릅 재배지에 설치한 이동형 CCTV가 두릅절도 예방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진천경찰서는 2024년 두릅 수확철 동안 절도 신고가 빈번했던 군내 두릅 재배지를 중심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 결과 올해는 해당 지역에서 단 한 건의 도난 신고 없이 두릅 수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두릅 밭 주인이 경찰서를 직접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손휘택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치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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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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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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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익금이 아동센터 '해피홈'으로…" 롯데웰푸드, 13호 개소 MOU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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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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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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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2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실태조사
제주시는 토지거래허가를 받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토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화북2공공주택지구 일원 총 1만 6,449필지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고, 목적별로 2~5년 동안 이용 의무가 발생하게 된다.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2023년 11월 20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185필지(▲주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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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 1,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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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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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 운영
제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324억 원으로, 이 중 검사지연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127억 원, 부동산 과태료·과징금이 42억 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반기 정리 목표액은 현년도분 92%, 지난 연도분 27%로 총 165억 원이다.시는 담당 부서장 책임하에 체납액 정리 계획을 수립, 체납·독촉 안내문 일괄 발송과 유선 및 카카오톡 알림 등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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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법원장 탄핵' 거론에 "히틀러·김정은보다 더해…적반하장, 후안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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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거론한 것을 두고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보다 더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4일 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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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자 없다…‘5연승’ 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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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파죽지세로 K리그2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5연승과 함께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는 득점을 추가하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 경기 전까지 인천이 5연승을 거둔 것은 2012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