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이제는 기술과 문화, 브랜드를 함께 파는 시대다.”‘2026 경북포럼-미리보는 경북 미래식품산업’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북 식품산업이 원물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바이오, 발효기술, 문화콘텐츠
중부뉴스통신 =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상위 10개 해외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담은 ‘해외감염병 지도’를 안내하고, 여행지별 감염
우리 사회는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드문 나라다. 불과 수십 년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랐고, 그 과정에서 ‘빨리, 많이, 크게’라는 구호는 시대정신이 되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빈곤을 극복해야 했던 시대에는 속도가 곧 생존이었고, 성장은 국가적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점포들이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연 가운데 대구지역 노동계·시민사회와 정치권이 ‘장보기 캠페인’에 나섰다.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대구경북본부는 13일 오후 홈플러스 대구성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시 홈플러스를 많이 찾아달
경기도에서 한우 300두를 사육하는 A씨는 얼마 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평소 월 100만원 수준이던 전기요금이 200만원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A씨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축사 환풍기와 송풍팬을 환풍기 하루종일 가동하고 있는 만큼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이글거리는 8월의 태양을 등에 지고 토함산을 올랐다. 추령재에서 출발하는 등반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한적한편이었다. 경사가 급하고 좁은 오솔길 한편으로는 아찔한 낭떠러지가 펼쳐진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날씨라 산 초입부터 땀이 등골을 타고 흘러내렸다. 토함산 마루에 사계절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수 해 전이었다. 산꼭대기에
인공지능 엑스레이 활용 검역대상물품 탐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2주간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의 휴대 농축산물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해외 여행을 많이 가는 여름 휴가철은 생과일, 소시지 등 해외 농축산물이 국내로 불법 반입될
“14개 읍·면·동을 모두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예산이 많이 들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려 수년째 해결되지 않은 반복 민원들이 많았습니다.”취임 20여 일을 맞은 이기형 김포시장은 각 실·국·소 업무보고와 14개 읍·면·동 현장 방문을 마치고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매년 여름이면 안과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이 심하게 끼고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 이후에는 수영장과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바이러스
대구·경북 청년들이 결혼 이후에도 지역을 떠나는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의 혼인 후 거주 비중이 모두 혼인 전보다 감소한 가운데, 다른 시·도로 이동한 청년들은 대구와 경북을 서로 가장 많이 선택해 두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는 양상도 뚜렷했다.20일 국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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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국산콩 산업의 만능 해법 아니다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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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새 수탁기관 선정... 9월부터 운영 시작
밀양시는 14일 미르아이병원과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 수탁기관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계약은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중단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공백 없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정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수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해 미르아이병원을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미르아이병원은 시설 및 인력 인계와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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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선물’…160명 함께한 3일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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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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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시장 직속 ‘청년특보’ 임용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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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줄 공 차며 외친 ‘광복 만세’…포항 신광면민 축구대회 73년 전통 잇다
광복의 기쁨을 새끼줄로 만든 공을 차며 나눴던 포항 신광면 주민들의 축구대회가 73번째 역사를 이어갔다.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73회 신광면민 광복친선축구대회 및 민속경기대회’에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광복 81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신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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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 김민석…‘당청 일치’ 앞세워 집권여당 지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다.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여당 대표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 대표가 집권 여당의 사령탑에 오르면서 민주당은 ‘당청 일치’를 앞세운 국정 뒷받침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다만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계파 갈등을 봉합하고 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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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예술의 상생- 배다리 마을에서 펼치는 제13회 '15분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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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공간 그 자체를 무대로 삼아 지역과의 상생을 지향하는 '제13회 15분연극제'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인천 제물포구 '배다리 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연극이 진행되는 배다리 일대는 오래된 헌책방과 독립책방이 어우러져 음식점, 작은 문화예술공간, 다양한 형태의 카페등이 어울어져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곳이다. 15분 연극제는 관객들이 여유롭게 마을을 거닐며 특색 있는 공간과 연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축제로 만들어 왔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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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키우고 아이는 행복하게…'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삼척'
삼척시가 수소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동시에 가족 친화형 교육과 청소년 창의교육을 확대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 기반을 확충해 기업과 일자리를 끌어들이는 한편,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을 갖추며 ‘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수소산업, 삼척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삼척시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은 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기반 구축에 들어갔다.근덕면 동막리 812번지 일원 약 14만㎡ 부지에 조성되는 수소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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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선출…54.08%로 정청래 제쳐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이끌 당대표에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다. 김 후보는 17일 열린 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선호투표제 결과 최종 득표율 54.08%를 기록하며 45.92%를 얻은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당대표에 올랐다.김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당대회 기간 말씀드리고 약속한 모든 것을 다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그는 “민주당을 바꾸겠다”며 언어와 정책, 태도와 문화까지 변화시키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