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충남 관광통합이용권 이용률 제고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관광통합이용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관광통합이용권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유료 관광지, 숙박, 교통, 체험시설 등을 이용할 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통합이용권으로, 2025년 목표 4만5,000매 중 상반기에만 2만5,679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025 청렴사회협약식 및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학교운동부의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학교체육의 투명성과 교육적 공공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광명시체육회장, 광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참여해, 청렴한 학교체육 문화 정착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2025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GS파워가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했다.GS파워는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요리교실’ 사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2명과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탄소중립 요리 주제를 기획해 조별 실습에 참여했다.7월 19일에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탄소중립 요리축
서울본부세관 고석진 세관장은 8월 13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기업인 ㈜광진기계를 방문해 도어 시스템의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자동차 부품 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진기계는 ’92년 설립됐고, 도어 시스템을 제조하는 업체로, ‘12년 3월부터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받았다.또한 ㈜광진기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계에도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특히, 미국, 멕시코, 브라질, 폴란드 등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마약 밀반입 근절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과 인천공항본부세관 간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다. 마약류 밀반입 방지와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신한 SOL Bank KBO 리그’ 경기 시작 전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마약 밀수 신고번호 ‘
LS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LS는 1712억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1%에 해당하며, 1차로 오는 21일 50만 주를 소각하고 내년 1분기 중 나머지 50만 주를 소각할 예정이다.회사는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자기자본이익률을 지난해 5.1%에서 8%로 높이고, 배당금은 매년 5% 이상 증액해 2030년까지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중간배당도 검토한다. 계열사 LS일렉트릭은 2022년부터 당기순이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8월 7~8일, 2일간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청렴·공직윤리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의정연수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공공기관 감사 사례 ▲청탁금지법, 부패방지 사례 ▲공직자의 법적 책임과 대응방안 ▲청렴한 근무 자세와 책임 있는 직무 수행 ▲다산 정약용으로 보는 청렴으로 보는 행복한 공직생활 ▲ 청렴 문화유적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업무 현장의 실제 사례를 다뤄 교육의 실효성
유선통신·전기공사 업체 세종텔레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텔레콤은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를 목표로 총 1000만주의 주식을 소각한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감자는 구체적으로 발행주식 2000만주 중 998만5664주에 대해 유상 소각하고, 보유한 자기주식 1만4336주는 무상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상 소각 대금은 1주당 6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이다.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11
블루투스 헤드셋 기업 블루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블루콤은 11일 공시를 통해 NH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2026년 2월 10일까지다.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97만7198주이며, 예정 취득 단가는 3070원이다. 2024년 말 재무제표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242억2860만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해당 한도의 약 2.4% 수준이다.계약 이전 블루콤이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공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25년 정보보호 공시 검증을 오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증은 올해 공시한 773개사 중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통신사 등 40개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투자·인력 등 공시 내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공시 제도의 실효성과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분야, 매출액과 서비스 이용자 수 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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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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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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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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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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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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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관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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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7~29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의 참관객을 모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패키징·테스트 등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행사 첫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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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에 설립, 경기북부 개발" 등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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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 두 점을 완전히 확보하고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올해 경축식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의 마지막 인물로 정현숙 지사와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지사를 창작뮤지컬 형태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동연 지사는 경축사에서 “지난 몇 년, 역사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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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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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 제4·5R 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았다.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통학하려면 멀리 있는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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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시작…"1대1 회담→ 3대3 형식으로 변경"
3년 6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러 정상회담이 미국 알래스카주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에서 시작됐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대 1 회담이 아니라 3대 3 회담으로 변경됐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5일 3대3 회담에 미국 측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배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러시아 측에서는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포크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리아노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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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3년, 빚 8882억원 늘어... 총 채무액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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