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 행사가 25일부터 28일까지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비공개된 용암길 코스가 특별 개방되며,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탐방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트레킹은 태극길과 용암길 두 코스로 운영된다.태극길은 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라 도는 약 3시간 30분 코스로, 정상이나 분화구 구간을 선택해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 완전모자회사의 경제적 동일체 등 특수성을 반영한 ‘부당한 지원행위의 심사지침’ 개정안을 다음 달 행정예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공정위는 <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완전모자회사 간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 적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향후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 개선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부당한 지원행위 심사지침 개정 등의 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은 확정된 바 없다"고
셀트리온이 올해 매출 예상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추진도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당사 사업 진행과 향후 전망에 대한 입장'이라는 주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이미 2조4936억원을 달성한 상태로 올해 당사 매출 3.5조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이런 성장세를 감안하면 내년도 사업계획상 매출 5조원 목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제주지역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로 기업과 가계의 빚이 눈덩이처럼 쌓여가고, 소비심리는 크게 위축되어 있습니다. 이번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에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봉착해 있는 제주의 실정을 감안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예산이 제대로 쓰여질지에 대해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겠습니다.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안 심사에 반영하겠습니다. 예산안 심
현재 지방세수 감소와 정부 지원 축소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지만,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도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제주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첫째, 제주의 지역문화 진흥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유산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문화예산은 증액편성 되었는데 실질적으로 문화예산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기여 할 것인지 세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반갑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입니다.어느덧, 2025년 준비의 첫 삽을 뜨는 예산안 심사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제주의 경기 침체와 잦은 기상 재해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민생경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이번 2025회계연도 예산 심사는 제주도와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기획부터 예산 편성까지 모든 부분에서 도민의 민생경제와 재해 극복을 위한 행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주도의회는 냉철한 예산안 심사 기조로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철저히 조사하여
미국 대선에서 도날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AI부터 소셜 미디어, 암호화폐에 걸쳐 테크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몇가지 관전포인트를 정리해봤다.우선 AI 규제는 완화되는 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테크 산업을 보호해야할 중요한 국가 자산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테크 정책에도 미국 중심적인 목소리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AI와 관련해서도 중국 등 다른 나라 경쟁사들보다 미국이 앞서도록 장려하고 방해가 될 수 있는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는 입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이와 관련하여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8기 시정에 매진한다는 뜻을 전했다.경찰은 특정인 A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주었고 그 과정에서 A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이다.이에 정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
정부가 내년 1학기 복귀를 전제 조건으로 휴학을 승인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의대생들의 집단휴학 승인 문제를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내년 1학년 수업을 받아야 하는 학생이 최대 7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대학교도 의과대학생 중 휴학 신청을 한 학생들에 대해 휴학을 승인할 계획이다. 제주대의 경우 올해 휴학을 신청한 의예과 1학년 42명은 내년 3월 복학할 경우 신입생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한다. 당장 내년 새 학기부터 대폭 늘어난 인원으로 학사를 운영해야 하는 대학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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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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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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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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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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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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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거세지는 이사회 책임, 충분한 정보에 따라 의사결정해야 "
지배구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경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스스로를 방어하고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사회의 새로운 도전: 이사 충실의무와 실질적인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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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소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섬생물소재은행 누리집을 전면 개편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11월 개소한 섬생물소재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