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신한금융은 지난 9월 이사회에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최장혁 전
효돈농협 동일작목반 출하 40주년 기념행사감사패·감사장 전달하며 상생의 의지 재확인 제주 감귤 산업의 역사를 함께 써온 효돈농협 동일작목반과 동화청과가 40년의 동행을 기념하며 새로운 100년의 상생을 약속했다.동화청과는 지난 10월 18일 제주 서귀포시 하효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효돈농협 동일작목반 출하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40년간 이어온 신뢰와 협력의 여정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이어진 효돈농협 동일작목반과 동화청과의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감귤 유통의 지속 가능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0일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진행했다. 면접에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을 비롯한 5개 전형에 120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 학과 진학 의지, 졸업 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춘해보건대는 지원자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수험생과 동행한 학부모를 위해 대기 공간을 제공하고, 학과 담당자와의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2026학년도 수시 1
춘천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춘천시는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추가로 최대 10억 원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의지, 공교육 강화 노력, 지역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A~C등급을 매긴 가운데 시는 행정과 교육현장이 함께 만든 실질적인 거버넌스 구조와 시민참여형 소통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주소방서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의지를 다졌다.경주소방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행사는 만찬 자리로 이어지며 소방의 날의 의미를 나누는 동시에 소방 가족 간 격려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 승선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던 빅리거 저마이 존스가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을 대면한 자리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우타 외야수’ 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류 감독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류 감독은 3일 경기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린 야구 대표팀 첫 소집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계 빅리거의 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 감독은 지난 9월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계 빅리거를 만났다.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했던 토미 에드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정부 대중국 외교노선의 큰 틀이 윤곽을 드러냈다. 동시에 경제·문화·범죄 대응 등 분야에서 여러 건의 양해각서를 맺고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방향이 설정됐다. 이에 따라 미중 대결 구도 아래 피할 수 없는 미국과의 ‘안보동맹’ 강화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를 연결 고리 삼아 중국과의 관계를 호혜적 구조로 다시 설계하겠다는 의지
울릉군은 포항MBC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의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 고취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역사학자 최태성 커뮤니케이터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토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인수합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천지역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정부 개입을 요구하며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27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홈플러스 작전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사태에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인천지역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M&A를 추진하고 있으나 인수 대상자가 나오지 않고 있고 성사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M&A를 성사하지 못하면 홈플러스는 파산으로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더 많은 지원과 아이디어가 모이지면 경기 교육이 지금보다 빠르고 높게 확산할 것입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컴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에 참여해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너와 나의 광진, 일상의 평화로’가 15일 선화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진교회가 주최하고 서울 광진구가 후원한 종교문화예술행사다. ‘평화는 가정으로부터’를 주제로 500여명이 공연을 즐겼다.광진구 홍보대사인 리틀엔젤스의 춤·노래, 광진가정연합교회 성애성가대의 합창, 안다미로예술단의 타악,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소프라노 나카오 유카리, 가수 용화식, 가수 이가영의 무대가 이어졌다.광진청년 신효섭군은 부모의 지역사회 봉사와 참사랑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광진구의회 추윤구 복지건설위원장, 이재홍·문종철 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