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2일 “내년엔 지역 성장 기반을 위한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열어 “괴산읍의 행정·교육·문화 기능을 강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50만원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감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략사업으로 관광·체육 분야에서 체류형 생태·자연관광지 조성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사계절 관광·체육 거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농업
충북 제천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특화사업으로 제철 혼합 과일 세트와 겨울 내의를 마련해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반가운 얼굴’은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10가구에 물품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며 ‘사계절 속옷 지원’은 저소득 노인 또는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에 맞는 내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이번 협의체 특화사업은 추운 겨울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복지·행정 전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나눔 확산 ▲생활과 밀접한 기초행정 데이터 정비 등 3개 분야에서 구민 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빈틈없는 동절기 대비, 사계절 안전한 마산합포구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관리, 전통시장 화재예방, 산불방지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우선, 제설 및 포트홀 관리에 중점을 둔
제주 겨울바다에서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개최한다.‘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되었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제주여행의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의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관광증‘나우다'가 출시 4개월 만에 10만명을 달성하며 제주 관광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10일 축하 행사에서는 새해 2026년을 사계절 체류 관광지로 도약하는 '2026 더-제주 Four Seasons 방문의 해’ 선포식도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나우다 10만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디지털 기반 관광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며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한 해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를 최종 선정했다.장안구는 올해 추진한 구정시책 28건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공무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최우수 시책으로는 공원녹지과의 ‘만석공원 물놀이마당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도심 속 여가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을 통한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체험형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양산시는 지난 2일 기존 ‘양산 8경’을 확대해 시 전역 자연·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양산 12경’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과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양산 8경은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돼 왔다. 여기에 새롭게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가 추가되며 총 12경 체제가 완성됐다.특히 신규 관광지로 포함된 황산공원은 사계절 가족 관
충북 단양군이 겨울을 맞으며 한층 깊고 선명해진 자연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찬 공기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산세와 강 풍경이 어우러지며 단양의 겨울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계절의 감동을 선사한다.소백산은 겨울이면 능선마다 흰빛이 일렁이며 장대한 설화 벨트를 만들어낸다.해가 비치는 순간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흐린 날에는 고요한 흰 파도처럼 부드럽게 펼쳐져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겨울의 고요함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은 선암계곡이다.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겨울에는 유독 정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여행객들의
서귀포시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도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이 도시의 매력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숨 쉬는 녹색 공간’에 있다. 공원녹지과에서 공원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이 소중한 공간들이 시민들의 삶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매일 체감하고 있다.도시공원과 녹지는 단순히 쉬어가는 장소가 아니다. 도시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생태계를 보전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는 도시의 필수 기반 시설이다. 그렇기에 공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노후된 구간을 정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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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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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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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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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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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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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게임계 '규제의 못 빼고 진흥의 돛 달까'
2025년 구조 조정 등 체질 개선 및 기술 혁신에 집중해 온 게임업계가 2026년 병오년 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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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무재해 777일' 달성..."지역 안전문화 확산 기여"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전 임직원의 참여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통해 12월 31일 기준 무재해 777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안전사고 미발생 기록을 넘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거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자평했다.특히, 개발공사는 노사 공동 참여 기반의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형식적인 관리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활동이 무재해 777일 달성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노력은 안전을 규제가 아닌 조직문화로 내재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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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사기획과장 이상원, 정책보좌관 신민섭
2만여 국세공무원 인사 담당으로 현 이상원 역외정보담당관이 낙점됐다. 또 정책보좌관에는 서울청 신민섭 조사3-3과장이 발령받았다.국세청은 ’25.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내년도 현안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2월 31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내년도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 구성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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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노무현시민학교는 서클 수준" 발언에…김용태 "전형적 내로남불" 맹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쟁후보의 '노무현시민학교장' 직함을 "서클보다 조금 향상된 활동"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 직함 논란이 다시 빚어졌다. 이에 당사자인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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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 교통·관광·환경 성과의 해 선언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진심진력으로 군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민생과 안전, 교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5년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면서도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결과, 군정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자평했다. 그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