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는 시민과 학생 주도의 생활 밀착형 지역혁신 프로젝트인 '2025학년도 지역현안 문제해결 리빙랩'이 본격 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시민이 연구와 혁신의 주체로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모델이다
충남 아산시는 9월부터 염치읍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습관 개선을 목표로 보건소와 순천향대가 협력해 추진한다. 염치읍 내 2개 마을에서 주 1회씩 총 6회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식이·운동·절주 교육
경북 영주시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무진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진이 중심이 되어 신규 시책과 현안사항을
대구광역시는 8월 25일부터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본 사업은 지난해 4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뒤, 같은 해 7월 특구 출범식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증 준비와 안전계획 수립 등 정기 점검을 완료하며, 모든 사전 준비를 마쳤다. 동구 신서혁신도
켐트로닉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쓰며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세공정 한계 속에서 차세대 해법으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 시장 확대와 함께, 유리기판 사업에 본격 투자에 나서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주식시장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켐트로닉스는 지난달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2025년 지표투과레이더 지반 탐사 시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사업에는 총 21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도는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080km 구간의 지반탐사를 지원한다. 각 시군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연내 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지하로 보낸 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2025년 지표투과레이더 지반 탐사 시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사업에는 총 21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080km 구간의 지반탐사를 지원한다. 각 시군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연내 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지하로 보낸 후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중부선을 활용한 철도관광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주요 도시가 철도로 연결된 데 이어, 경주·영양·청송·봉화 등 인접 시군까지 포함한 7개
충북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단양군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병원동행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단양군민 △사례관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노인장기요양 방문요양서비스 대상자 △최근 3개월 이내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집에서 병원까지의 이동 지원을 비롯해 병원 접수와 대기 보조, 진료실 동행, 치료계획 안내, 수납 및 약국 이용 지원, 귀가까지 이어지는
경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 및 신생아 건강 상담, 육아 정보 제공, 산후 우울 평가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두뇌 발달이 활발한 생애 초기 시기에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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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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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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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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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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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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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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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평은면주민자치위, 소외계층 거주환경 개선
영주시 평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소외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거주환경 개선사업을 펼쳤으며 이번 사업은 평은면 관내 장순교독거노인 및 저소득 42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집을 수리하고 리모컨 실내등을 설치해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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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칠곡소방서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으며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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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명절 민생 챙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시가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한 전방위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대구시의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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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 발주 공사 대상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독려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가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및 체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직불 및 추석 연휴 이전 조기 지급을 적극 요청했다. 또 온라인 관리 시스템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 임금 체불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민간공사 현장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민간 발주자에게도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한다. 이를 위해 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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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임찬기 상임감사 하이코 방문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지난 18일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장소인 하이코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안전 점검하고, 지금까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러하는 한편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