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세계 교육 리더들이 모인 국제무대에서 ‘포용적 교육’ 철학과 미래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의 물꼬를 텄다. 경북교육청은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7차 교육 장관회의 총회’에 참석해 경북교육의 글로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에 인천시가 참여하는 법 개정 작업이 착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연장한 '4자 협의체' 합의 10년 만에 선제적 조치 일부가 물꼬를 튼 셈인데, SL공사 관할권 이관을 둘러싼 평행선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6일 인천시와 SL공사 설명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24일 밤 시작되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관련해 “상호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만남은 우리와의 통상 관계 중요성을 고려한 미국
성주 참외가 다시 한번 세계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의 물꼬를 튼 쾌거를 기념하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직접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출 검역 절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전남 담양군이 지난 24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를 연계한 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담양 기차여행상품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어 오는 6월7일부터 매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해 담양 관광객 유입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참석하는 '2+2 통상협의'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오는 23~25일 미
11시간전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충남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스마트팜 ‘그린 하우스’를 개소, 농업 현대화의 물꼬를 텄다.충남대 김정겸 총장 일행은 타슈켄트 농업대학교 ‘그린 하우스’ 개소식에 참석했다.1930년 설립된 국립대학 TSAU에 문을 연 ‘그린 하우스’는 충남대가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국제협력사업 프로젝트로 설립됐다.그린 하우스는 490㎡ 규모 2개 동의 농업교육 실습과 현장 적용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물 재배, 병해충 관리, 딸기 스마트팜 실습 등 실험·실습이 가능한 준 스마트팜 시설이다.그
안정적인 벼 수확량과 품질을 위해 필수적인 논물관리에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든다. 이런 이유로 물을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논물을 관리하는 농가가 많아 농업용수가 낭비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함께 자동으로 논물을 관리할 수 있는 경제적인 ‘단순형 자동 물꼬’를 개발했다.자동 물꼬는 논에 물이 드나들 수 있는 물꼬를 자동으로 여닫으며 논물을 관리하는 장치이다. 원하는 물 높이를 설정하면 그에 맞춰 자동으로 밸브가 열고 닫히며 물을 관리해 사람이 직접 논에 나가지 않아도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 협의에서 긍정적인 물꼬를 텄다지만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고 7월까지 '상호관세'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게 됐다.1분기 소비·수출·재정의 난맥상이 동시에 가시화하면서 경기 침체 조짐이 늘어나는 상황에 걱정스러운 대목이다.무분별한 관세 정책을 향해 비판 목소리가 커지면서 미국의 협상력이 점차 약해질 수 있으므로 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통상협의 "순조로운 첫 발"…상호관세 불확실성은 여전27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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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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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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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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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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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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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큐브,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사업’ 선정 ··· 의료 관광 사업 진출
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료 관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2025년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SaaS 제품 및 서비스를 글로벌 CSP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유큐브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의료 관광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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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 학교장터 청렴계약 5년 연속 우수
울진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24년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2025년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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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의회 체험 산 교육장 자리매김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하룻동안 도의원이 되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2014년에 도입하여 구미 왕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청송여자고등학교가 100회째를 돌파하며 현재 106개 학교 4,7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소양과 지도자적 자질 함양을 제공하는 산 교육장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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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큼’
부천시가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지원은 물론,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시는 △예비 및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맘편한 택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365일 시간제보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시스템 도입과 보행 안전시설 확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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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