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가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 건의했다.유치위원회는 26일 청주공항 민관정 위원회와 함께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국가 균형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인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다.유치위는 이날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정리한 자료와 함께 지난 7월 충청북도, 청주시, 경북 김천시 등과 공동으로 채택한 건의서를 전달하며
창원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인 10만명을 213%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창원특례시민과 방문객 등 총 21만3933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현재 창원에서 서울까지 KTX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
영주시는 1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제10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경북·충북·충남 3개 도,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영주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논의에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 구간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18명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오는 12월 ‘13개 시·군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각 지역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공약’에 동서횡단철도 조기
연천군은 11월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연천은 천혜
파주시는 지난 10일 임진각 디엠지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임박한 시점에서,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의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전문가 발표 중심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의 생활 속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파주 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
충북 음성군이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홍보부스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적 공감대 및 정책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중부내륙철도망 구축의 당위성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전국 지방정부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또 철도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최된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전도
울산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계기로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광역 철도망을 본격 확충하기 위해 총 23조원 규모의 8개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26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노선은 고속철도 2개, 일반철도 2개, 광역철도 4개 등 모두 8개다.동서축과 남북축을 동시에 보완해 울산의 광역 교통 축을 입체적으로 재편하는 것이 골자다.고속철도 부문에선 ‘울산~전주 간 고속철도’가 대표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울산역을 거쳐 밀양·창녕·의령·산청·함양을 지나 전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울산·경남·전북이 공동으로 국가계획 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20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했다. 앞서 광명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신림까지 총 16.4㎞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 1.15를 기록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지석 의장은 “광명 지역의 교통 부담이 한계에 이른 만큼 서남권 광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경~안동선’ 철도 노선 신설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문경~예천~신도청~안동’ 철도 노선은 약 2조6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7.2㎞의 단선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현재 추진 중인 문경~김천선과 중앙선과 직결돼 새로운 동서를 연결하는 횡단 축이 완성된다.이에 따라 경북 행정의 중심인 도청의 광역 행정 기능 강화, 수서발 철도 연결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 향상, 향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국가산업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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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학사-BNK경남은행, 취업지원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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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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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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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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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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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이사, 디앤디파마텍 주식 7500주 무상신주취득
디앤디파마텍의 박은지 이사가 2025년 12월 5일 공시를 통해 무상신주취득을 통해 보유 주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은지 이사는 디앤디파마텍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무상신주취득을 통해 보유 주식 수가 7500주 증가하여 총 1만주를 보유하게 됐다.2025년 11월 14일 기준으로 박은지 이사의 디앤디파마텍 특정증권등의 수는 1만주이며, 지분율은 0.02%로 보고됐다. 이번 주식 증가는 무상신주취득에 의한 것이다.디앤디파마텍의 주가는 2025년 12월 5일 오후 1시 52분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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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물납 전면 허용’ 상증세법 개정안 발의에 ‘적극 찬성’ 의견
상장주식의 상속세 물납을 제한 없이 전면 허용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법률 의원 발의안에 대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적극 찬성’ 의견과 추가제안을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상증세법 개정안 발의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그동안 자본시장법상 처분이 제한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상속세 물납을 전면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상장협은 이 개정안에 대해 상장주식 대량매각 방지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자본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장주식은 현금화하기 용이해 금전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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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파이널 컷 프로 11 리뷰…영상 편집의 새로운 기준
애플이 '파이널 컷 프로 11' 공개하며,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파이널 컷 프로 11이 경쟁작 대비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지난 13년간 '파이널 컷 프로 X'로 불리던 이름에서 'X'를 떼고, 최신 버전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여전히 한 번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300달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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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없이 3D 현실감…AI 디스플레이 '아이리얼' 공개
AI 기술이 3D 디스플레이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었다. 상하이 AI 연구소와 푸단대 연구팀은 안경 없이 초광각 3D 경험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아이리얼을 개발했다고 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연구팀은 기존 안경 없는 3D 디스플레이가 가진 구조적 한계를 먼저 짚었다. 기존 기술은 공간 대역폭 적분 문제로 인해 화면 크기와 시야각 사이에서 반드시 타협이 필요했다. 화면을 키우면 시야각이 좁아지고, 시야각을 넓히면 화면을 줄여야 하는 식이다. 아이리얼은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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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희 이사, 디앤디파마텍 주식 보유 변동 공시
디앤디파마텍의 신재희 이사가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상황을 발표했다. 신재희 이사는 디앤디파마텍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공시에서 주식 보유 수가 5만4000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신재희 이사는 2025년 9월 8일 기준으로 1만35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5년 11월 14일 무상신주취득을 통해 4만500주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보유 주식 수는 5만4000주로 집계됐다.디앤디파마텍의 주가는 12월 5일 오후 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