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을 통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성동구는 올해부터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참여 대상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으로 확대해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 중이다.학력 구분 없이 20대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 중인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사회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누구에

민선 8기 안동시는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다가가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소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립니다! 찾아가는 효자손’이라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협소한 부지 탓에 행정수요 과포화를 겪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말께 이전 개소할 예정이다.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개소하면 주민들의 행정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삼산배수장 일원으로 이전하는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물 건립 및 인테리어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이달 말께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순 주말에 비품들을 일괄 이전하고, 곧바로 민원 업무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삼산동은 남구 관내에서 관할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민원인이 넘쳐난다. 지난 5월 말

안성시는 7월 2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하여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7명을 위촉하였다.이번에 위촉된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4년 7월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안성시 자체감사 참여,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앞서 2022년 위촉하여 2년간 운영하였던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13회 감사 참여, 53건의 행정 오류 개선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2024년 새로 위촉되는 제2기는 제1기에 운영하였

안성시는 2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7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4년 7월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안성시 자체감사 참여,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앞서 지난 2년간 운영하였던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13회 감사 참여, 53건의 행정 오류 개선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새로 위촉되는 제2기는 제1기에 운영하였던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등 외에 환경, 건축, 소방

울산시가 기업의 건축허가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 절차 개선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기업현장지원 전담팀 회의에서 건의 받은 사항으로, 신속한 공장 인허가 진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시는 공장 내 기존 건축허가가 접수·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병합 처리해 추가 변경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개선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장 부지는 다수 필지인데도 법령상 하나의 대지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건축허가는 1건만 가능해 이전 건축허가 사항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다음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없다. 예를 들

고양시는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정·의회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지난 2022년 대상을 받은 고양시는 그간의 참여실적 및 홍보관 운영 능력,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시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수 행정 사례 소개는 물론 고양시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인천 동구가 새롭게 탄생하는 제물포구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숙원 사업을 하나씩 풀어 나가겠습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26일 오전 구청 소나무홀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 동안 동구 지역 숙원 사업인 '동인천역 복합개발사업'과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구와 중구는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된다.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행정 체제

인천일보 경기본사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2024 인천일보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 6인의 시민편집위원이 6월 인천일보 보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달에는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 행정 조명,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앞 통행 불편, DMZ 문화유산, 노후화된 경기도 공동주택, 경기도 지진 대비 등 시기적절한 기사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상세분석 기사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기사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다음은 위원들 의견. 성명 가나다순. “층간소음 분쟁

인천 부평구가 가칭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부실하게 추진했다가 인천시 심의 단계에서 항목별 운영비 비율이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지적 사항을 보완하고 재심의를 요청해야 함에도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설립 추진을 중단하면서 '졸속 행정'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구는 가칭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추진을 보류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심의했으며, 조직·인력·비용 등 3개 항목이 부적정하다는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우선 항목별 운영비 비율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