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 기준 및 비용산정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2022년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로 새로 편입된 방음터널의 점검 및 비용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무인 항공기, 터널 스캐너 등 안전점검을 할 때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과 장비의 대가 기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공청회는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관리주체,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 18분께 포항시 청하면 이가리항 북동방 3.3km 해상에서 수중레저업체 선박 A호를 타고 출항한 후 수중레저 활동 중이던 B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사고인근 선박, 해군 및 해병,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를 비롯해 무궁화21호, 해군 경비정 1척, 민간세력 등의 지원세력과 함께 구역을 나누어 실종자 수색 중이다. 포항
해양경찰청은 16일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 좌초사고에 대해 일본 해상보안청의 승선원 수색·구조 협조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오후 가고시마현 구치노시마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 좌초사고에 대해 다수의 함정・항공기 및 민간구조세력을 동원하여 우리국민 3명 포함 승선원 14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이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국민이 외국에서 위험에 처한 긴박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나 일본 해상보안청의 적극적인 구조로 고귀한 생명
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는 5월 중국 휴어기철을 앞둔 지난 3월 한 달 동안 항공기 2대, 대형함정 6척을 동원해 우리 해역 안으로 접근한 중국어선 79척을 차단하고 52척을 검문검색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들은 우리 해역에서 치어까지 싹쓸이해 어민들에 직접적 피해를 끼치고 있다. 또 단순 어획량을 축소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비밀 어창을 만들어 어획물을 은닉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해경 관계자는 “상습 침범 해역에 대해 위성 영상 분석 자료를 활용해 중국어선 분포를 확인하고 드론, 헬기, 함정의 종합감시를 통해 중국
-그동안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을텐데 소감은.▲취임 후 전국 33개 지역본·지부를 순회하는 중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동감 있는 이슈를 청취하고 있다.현장을 다녀보니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이 매우 우수하며, 한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음을 실감했다.취임 첫날 진주 뿌리산업단지에 위치한 항공기 부품 제조 기업을 방문해 지역 대표산업인 항공우주분야 동향을 청취했다. 기업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스마트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
미국과 일본, 필리핀이 워싱턴 D.C에서 첫 3자 정상회의를 갖고 대중국 견제 등을 포함한 안보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3자 정상회의를 개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일본과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 같다"며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항공기, 선박 또는 군대에 대한 공격은 우리 상호 방위 조약을 발동할 것"이라며 필리핀을 압박하는 중국에 경고를 보냈다. 이는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 중이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북구 이가리항 북동방 3.3km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 중이던 50대 A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사고인근 선박, 해군 및 해병,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이후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를 비롯해 무궁화21호, 해군 경비정 1척, 민간
한국공항공사는 스마트공항 앱에서 항공기 운항시간, 결항·지연 여부 등 운항정보뿐만 아니라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이 서비스는 구글지도 기반의 앱 화면을 통해 운항정보, 항공기 위치정보, 공항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표출해 알려준다.스마트공항 앱의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 메뉴에서 항공기 편명을 조회하면 출발공항부터 도착공항까지 전체 이동 경로, 도착공항에서의 활주로 이동상황, 탑승교 사용여부 등 실시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스마트공항 앱은 항공권 예약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취임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
1시간전
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대 뷰티케어학부 학생 6명 … 약손명가 장학금 받아
2시간전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 피부미용향장 전공 학생들이 지난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을 위한 약손명가 에스테틱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김지혜 학생 등 6명은 장학금을 받고 비채 주식회사 브랜드인 약손명가 에스테틱, 달리아스파, 여리한 다이어트 등에서 8주간 표준현장실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