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관리를 위해 사업기간 만료가 도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기간 만료에 따른 개발행위 절차이행 안내를 실시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기간만료 도래된 사업장 총 4개소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지속 안내를 추진, 사업장 기간만료 전 준공 완료될 수도록 개발행위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을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해 사업장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와 인근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
22시간전
울산 남구가 여천천 일원의 침수 피해 예방 및 내수 배제 불량 해소를 위해 여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침수 위험 지구 ‘나’ 등급인 여천천이다. 여천천은 최근 10년간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를 비롯해 집중호우 시 도로, 주거지·상가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겪으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남구는 여천천이 지리적으로 저지대라는 특성에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홍수위 상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표결을 진행, 재석 168명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표결에 참여했다.채상병 특검법은 당초 여야 합의로 열린 이날 본회의 안건에 상정되지 않았지만 민주당의 상정 요구를 김진표 국회의장이 받아들이면서 재적 296인 중 찬성 168표, 반대 0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 수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일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도로 통제는 한천교, 제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한 것으로,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에 대해 5월 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한천 복개구간을 완벽히 정비하기 위해서는 도로 통제가 불가피하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의
제주시가 한천 복개구조물 공사에 따라 도로통제와 일부차선을 축소 운영한다.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기존 복개구간을 철거하는 사업이다.이에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있는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한천교, 제2한천교 등 사업 구간 일원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장은 한천교, 제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해 5월 7일부터 20
울산 울주군은 범서 서사지구 일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와 관련 이날 범서읍 서사리 일원 서사천, 외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방지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사천과 외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특히 서사리 내사마을과 외사마을로 구성된 제내지 특성과 마을 인근에서 LH 울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 서사지구 일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서사리 일원 서사천, 외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 방지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서사천과 외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 및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특히 서사리 내사마을과 외사마을로 구성된 제내지 특성과 마을 인근에서 LH 울산다운2지구
포항시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준설을 추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공공하수도 준설 및 시설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하수관로와 맨홀에 쌓인 낙엽과 토사 같은 각종 퇴적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 교차로 등에 빗물 배수 능력이 탁월한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해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기존 빗물받이 형태의 낙엽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한 막힘 현상의 보완을 위해 현재 주요 침수지역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177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추가
안양시는 집중호우 때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차단시설 설치 대상은 비산교, 내비산교, 수촌교, 대한교 등 다리 밑 또는 하천가 위에 만든 도로 4곳이다. 자동 차단시설은 침수심 20㎝ 이상 등 필요할 경우 도로의 통행을 신속히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이를 위해 12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공사를 발주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하천 수위 등 도로 상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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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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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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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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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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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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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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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간호사」더 이상 순종적인 백의의 천사라 부르지 말 것『빌런 간호사』의 저자는 책에서 자기 자신을 ‘빌런’으로 지칭한다. 이는 정신병동에서 일하며 때로는 피 끓는 열혈 빌런이었다가도 자신의 부족함에 한껏 풀이 죽고, 다시 또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인류애가 차오르는 시간들, 그 경험을 되도록 생생하게, 오롯이 책 속에 녹여내고자 함이다.‘백의의 천사’라는 말은 대체 누가 먼저 쓰기 시작한 것일까. 헌신적이고 순종적인 ‘천사’같은 간호사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간호사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긴다. 환자를 돌보고 지키다 숭고하게 산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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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 청년 홍보대사 허심탄회한 소통 나선 '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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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7일 본사에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전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