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경비함정을 투입해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한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는 10일 소속 경비함정 3척이 옹진군 10개 섬 지역의 투표함 13개를 직접 수송한다.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들은 장봉도·신도의 투표함 3개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자월도·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의 투표함 4개와 덕적도·울도·백아도·문갑도의 투표함 6개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수송할 예정이다.인천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하고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16시간전
인천 덕적도에서 60대 남성이 뱀에 수차례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4분쯤 옹진군 덕적면에서 A씨가 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도로에 있는 뱀을 인근 수풀로 옮기려다 손을 5차례 물린 뒤 인근 덕적보건지소를 찾았다.그의 혈압이 불안정하다는 보건지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로 A씨를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다행히 뱀은 독사가 아니며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나라 기자 [email protected]
4일전
인천의 개별공시지가가 1.35% 올랐다.인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63만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3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인천 전체 땅값은 367조 규모이며 구별 지가총액은 서구, 연수구 중구 남동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인천에서 공시지가 가장 높은 곳은 부평구 부평동 199-45 금강제화빌딩 부지로 1㎡당 1,438만원이다.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옹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공약 담당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 사항 등 당면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군은 민선8기 10대 핵심공약인 ▲연도교·연륙교 추진으로 교통혁신 실행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지원 강화 ▲전 국민 여객선 동일 요금제 추진 ▲관광명소 개발로 고품격 힐링섬 브랜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섬 항구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 때문에 입항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4년 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주민들은 해운당국과 선사 측에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와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1680t급 여객선 코리아프라이드호가 입항 예정 시간을 20분 초과한 낮 12시20분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다.여객선 입항 시간이 지연된 것은 용기포항에 정박한 상태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2주전
인천 옹진군이 영흥도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영흥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를 22일 준공했다고 밝혔다.군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영흥도 내5리 해안에 건설한 이 스카이워크는 폭 3m, 길이 180m의 교량 구조 해상보행교다. 전망데크에서 영흥도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일몰 이후에는 반딧불이와 고래 형상의 야간 경관조명이 밝혀진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스카이워크 준공식에서 “영흥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에 접근이 가능하고 해안 명소도 많아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가 영흥
2주전
연평도에 공공 목욕탕이 생겼다.옹진군 연평면은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내 '연평목욕탕'을 짓고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연평목욕탕은 건물 내·외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후 15일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1층에 설치된 연평목욕탕은 목욕탕이 없어 2시간이 소요되는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목욕을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는 1층에 목욕탕과 카페가, 2층에는 작은 영화관, 공유주방, 다목적 시설
인천 섬에서 바다 생태 환경과 역사 문화 이해를 돕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가 본격 운영된다.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옹진군 덕적도에서 올해 바다학교의 첫 수업이 이뤄진다.해양 생태 교육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지난해까지 총 4기수를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 수는 800여명에 달한다.올해는 5기 덕적도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 ▲7기 자월도 ▲8기 연평도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 학생 120명과 연수중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 활동가, 안전요원 등
인천 강화·옹진 지역에서 근무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이 배치됐다.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15일부터 3년간 복무한다.이에 옹진군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전년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채운다는 방침이다.특
정부의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불거진 상황에 인천 옹진군도 승인받지 않은 자재로 공유 수면을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사업지 선정 평가, 사업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분야 등에서 위법·부당 사항 13건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 정주 여건개선 등을 위해 2018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부터 진행한 어촌 현대화 사업이다.옹진군도 지난 2019년 약 109억원 규모의 대·소이작항 어촌뉴딜300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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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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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앞두고 잡음
여당인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이후 새 비대위원장이 지명되면서 원내대표 선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충청지역 국민의힘 소속 한 광역단체장은 특정인을 향해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원내대표설인가”라는 직격탄을 날려 파문이 일파만파다. 국민의힘은 황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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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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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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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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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3일 '광양항 자동차 1000만 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공사 설립 이후 자동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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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병설유치원 연합 운동회
진해 병설유치원 9곳이 연합 운동회를 열었다. 3일 오전 10시 진해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유치원이 하기 어려운 운동회를 함께 열어 유치원생에게 협동심과 질서 의식, 인내심, 자율성, 창의력을 기르도록 했다.각 유치원 교사들은 지난 2월부터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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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4개 하수처리장 기술 진단 용역 시행…안정적 수질관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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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공공하수처리장 시설사고 예방과 처리효율 개선 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기술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은 총사업비 4억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