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아동보호시설 천양원 아동들을 초청해 ‘화폐박물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바다소풍’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조폐공사의 화폐박물관 방문 및 아쿠아리움 견학으로 이어졌다.화폐박물관에서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전 세계 화폐를 관람에 이어 아쿠아리움 방문 바다소풍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조폐공사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보호시설 내 중·고생에게도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고, 도서를 구매해 지원하고 있다.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지역 아동보호시설 천양원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

경기도의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실시한다.이번 공연은 광교 신청사 개청 이래 의회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민 열린음악회’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전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16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진시몬과 주미, 노랑의자, 성악가 정찬희 등 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출연자들은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마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따뜻한 ‘원더랜드’ 세계관을 펼쳐낸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열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정유미는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이날 “제가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라며 “영상통화를 끊고 나면 저

영화 '괴물', '박쥐', '기생충' 등으로 화려한 필모를 쌓아온 배우 송강호가 연기 인생 35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도전에 나섰다. 드라마 계의 거물 신인이 등장한 셈.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 16부작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송강호는 드라마 신인으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출연을 결심하게 된 데 대해 그는 "배우는 작품을 통해 시청자나 관객과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다양한 채널을 통

클로즈업된 화면에 배우의 눈 코 입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배우는 눈을 지그시 감거나 눈물을 흘리며 대사를 담담히 이어 간다. 다음 카메라는 그녀의 동작 하나하나를 비추면서 점점 확대한다. 이때 촬영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지 감독이 “컷!”하고 외치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 흔히 보게 되는 장면이다. 극 중 배우들의 삶은 작가나 감독의 요구에 응해야 하고 그들이 원하는 캐릭터로 연기해야 한다. 대본을 받아든 배우들은 갑자기 살을 과하게 찌운다거나 형편없이 빼야 하는 경우가 있다. 폭식과 다이어트를 번갈아 하며 배

지난 1분기 영화 '파묘'의 흥행에 이어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가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범죄도시4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최고경영자로 불리는 장동철에 맞서 괴물형사 마석도가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전 세계 박스오피스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주 차까지 약 5687만달러 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영상·영화인, 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주 영화인 DB 운영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제주 영화인 DB’는 도내 창·제작 인력 모집 및 네트워킹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해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영상·영화인들의 고충을 수렴해 구축됐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홈페이지 내 구축된 ‘제주 영화인 DB’는 제주도내에서 활동 중인 영상·영화 인력 및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백상’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먼저 영화 ‘파묘’로 신인상 후보에 오른 이도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릿빛 피부에 군복을 입고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등장한 이도현은 거수경례로 시상식 참석을 신고했다. 이후 이도현의 여자친구인 임지연도 노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볼 하트에 키스 포즈를 취하며 주변을 행복하게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진 않았지만, 입가엔 미소가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Happy Family Month’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월 3일 금요일에는 연휴 동안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영화 관람권 4매와 간식 교환권을 모바일로 제공했다.가족과 함께한 영화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원티켓' 4매를 증정하는 행사도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5월 2일에는 임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와 사연을 담아 사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해피 패밀리 먼스’ 이벤트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3일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영화 관람권 4매와 간식 교환권을 모바일로 제공했다. 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연을 사내 메신저로 신청한 50명의 임직원에게 천연 옥으로 피어난 ‘카네이션’ 100송이를 배송했다.아울러 오는 26일까지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원티켓(어드벤처·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