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 훈련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재난 상황 보고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 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여야 반응이 엇갈렸다.국민의힘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민생’이라는 제1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내놓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한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 참모 회의에서 '총선 참패'와 관련해 "국민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선거 결과는 한편으로는 당의 선거운동을 평가 받는 것이지

ID·인증 서비스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 듀오가 침해사고를 겪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고객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ID·인증 서비스 기업의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시스코가 고객에게 발송한 메일에 따르면, 듀오가 고객에게 문자와 전화를 이용해 MFA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공급업체가 침해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듀오 계정과 관련된 SMS 메시지 로그 등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공격자는 피싱을 통해 통신업체 직원 자격증명을 획득했으며, 4월 1일 내부 시스템에 접근해 MFA 세트

한국교총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72회 교육주간을 맞아 교육주간 주제 및 교육사랑 사진‧영상‧일러스트 등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 가능하다.교육주간 주제는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협력하자는 메시지 △ 교육 당면 과제의 해결이나 교육이 나아갈 방향 △ 교육사랑, 사제동행, 교육협력, 스승존중 등의 취지를 담으면 된다.형식은 간결한 표어 문구와 함께 문구의 의미 등을 200자 내외로 적어 공모 메일로 보내면 된다.아울러 교

4월 10일 총선 본선거를 앞둔 주말, ‘창원 성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 캠프 사이에 지난번 TV방송토론회에 이어 이번에는 치열한 문자 메시지 공방을 벌였다. 양 후보 캠프는 창원 시장을 지낸 허성무 후보 심판과 재선 국회의원의 강기윤 후보 심판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에 정책대결 실종속 비방이 난무하며 선거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허성무 후보 측은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지난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허 후보가 강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 앞서고 있다”며 “벌어진

대구 동구가 종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주민들에게 알려주던 행정 정보를 카카오톡 ‘알림톡’ 방식으로 개선했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카카오톡 기반 ‘알림톡’을 통한 행정 정보 제공 시행에 들어갔다. 최대 전송 문자 수도 종전 500자에서 1000자로 2배 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세금 체납 고지, 모집, 홍보, 여권 수령 등 각종 행정 서비스 정보를 알림톡을 통해 알려준다. 또 민원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 전송 모델도 개발, 시행한다. 현재 군소음 보상지원 사업에 시범 시행

미국 모바일 메신저 앱 바이버가 읽지 않은 메시지를 관리하는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도입했다고 14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 기능은 그룹 대화에서 읽지 않은 메시지를 요약해 사용자의 그룹 대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추출해 짧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대 100개의 읽지 않은 메시지에서 필수 정보를 추출해 글머리 기호로 요약할 수 있다.이를 위해 사용자는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는 그룹 채팅에 들어가 대화 중 놓친 부분의 요약을 받도록 수락해야 한다. 이러한 AI 대화 요약 기능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화력을 집중했다.이날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유튜브 유세를 통해 전국 주요 격전지를 하나씩 언급하며 “제가 가지 못하는 몫을 국민과 지지자, 당원 여러분이 안타깝게 여겨주시고 제 몫까지 조금더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부탁 말씀드린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재판이 휴정되자 차량 안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국민의힘의 엄살 작전, 읍소 작전에 또 흔들려서 그들한테 혹시 과반을 넘겨주는, 우리가 민주 개혁세력이 과반을 지키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