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을 위해 손잡았다.대구시와 DGIST는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ABB 글로벌 캠퍼스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에 약 66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이 마련된다. 총 사업비는 387억원으로 예상된다.수성알파시티는 이미 243개 기업이 입
화원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대원고등학교 정문을 주변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은 위원 10여 명을 비롯해 대원고 학생 및 교사 20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대원고 학생회장이 먼저 구호를 선창하고 위원 및 다른 학생들이 따라 제창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주고받았다.김미환 위원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오늘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힘찬 인사와 함께 긍정 에너지도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13일부터 대구시 공항건설단에 각 기관 프로젝트파이낸싱 전문가를 파견해 특수목적법인 구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와 농협중앙회가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도농 상생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영남이공대 교직원 및 재학생,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촌지원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늘종 수확 작업, 영농 폐기물 수거 등을 도우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활기찬 도농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국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달서구는 12일 죽전3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연계한 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죽전동은 2000년 건립된 기존 청사가 좁고 노후해 주민이용에 많은 제약과 불편이 제기돼 왔다.죽전3구역 주택재건
DGIST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DGIST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으로 지역 ABB 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부지조성에 관련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DGIST는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대구 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하는 ‘민선8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대구 남구는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대구 남구는 프리미엄 안전도시, 신바람나는 희망경제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분야 48개의 공약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죽전3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연계한 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죽전동은 2000년 건립된 기존 청사가 좁고 노후해 주민이용에 많은 제약과 불편이 있었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진행으로 인해 죽전동행정복지센터가 사업구역에 편입돼 현 청사부지에 신축을 확정했다. 와룡로56길 26에 위치한 죽전동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380.31㎡ 규모로 사업비 54억여 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1
대구광역시는 바멈 10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함께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DGIST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1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정책인 ABB 등 디지털 분야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ABB 글로벌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6,600㎡ 규
대구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이달 최종 확정됐다. 달성군은 유가읍에 위치한 과학관공원을 달성군 대표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설계공모를 추진해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주식회사 에스엠에이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테크노폴리스의 중심에는 3개 공원, △과학관공원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포산공원이 조성돼 있다. 그중 과학관공원은 공원부지이지만 저류지로 중복으로 지정돼 있어 이용과 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군은 그로 인해 방치돼 공원 이용률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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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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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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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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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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