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인 배가 산지인 울산에서도 일년 전보다 가격이 두배 넘게 오르는 등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밥상물가를 견인하고 있다.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울산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울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3으로 전년동월보다 3.2% 올라 석달 연속 3%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같은달 전국의 물가 상승률은 2.9%를 기록했다.무엇보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8%나 오르면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월세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지수도 3.7% 인상됐다.품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사랑해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프지기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만들고 과일, 떡 등 간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홀로어르신 40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이정숙 캠프장은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항상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2일 창녕군 남지읍 칠현마을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60주년 기념물품을 전달하고 마늘종 수확 봉사 활동을 했다.경남지부는 칠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날 경남지부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주민들에게 파스와 과일 등을 전달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새마을회와 자율방재단은 2일 성산교회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가음정동 새마을회·자율방재단이 주관하고 음식과 사랑 창원지부 나눔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짜장면과 탕수육, 과일, 떡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간식꾸러미도 나눠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로잔치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
광명시 광명7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4월29일 손수 만든 수제청과 과일 20세트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광명7동 나눔누리터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체다. 이날 준비한 수제청과 과일은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됐다. 최영자 광명7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하며 나눔누리터 단원들도 행복했다”며 “손수 만든 수제청이 어르신께 자그마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청을 준비해 주신 광명7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도움을 드
청주시 복대2동 자원봉사대는 지난달 30일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에 삼계탕, 떡, 과일 등 음식을 제공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지역 아동ㆍ청소년 비만율 증가에 따른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대비 44% 늘어난 1억900만원을 들여 ‘어린이 식습관 개선 신선편이 과일간식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등학교 학교장,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44개 학교ㆍ82개 교실ㆍ1705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5월부터 주 1~2회, 연간 20회 이상 컵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급 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산청군은 ‘전통시장 및 공예판매장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5월 1일 산청시장, 6~7일 공예품 판매장, 9일 덕산시장, 10일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 ‘그립’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예품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특히 각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봄나물,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NH농협김해시지부는 지난 26일 김해시장애인복지관에서 김해시와 공동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과 정영철농협김해시지부장, 정창호 김해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비빔밥과 과일, 요거트 등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로 대접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홍태용 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대상 이웃사랑기부와 무료급식을 가져 너무 뜻깊다”며 “장애인
영천시가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판매되는 물품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해 8월 개통한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로 전국에서 2번째로 긴 다리이다. 영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인기 관광지이다. 판매 품목은 과일, 채소,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호두기름 등 농식품 가공제품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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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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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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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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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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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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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오지로 불리는 인천 영종 지역 내부 교통망 정책으로 '트램'이 아닌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급부상하고 있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글로벌톱텐시티' 마스터플랜에 '영종 BRT' 사업이 포함됐다.BRT는 대도시권 교통체증 완화 및 통행시간 단축 등을 위해 전용주행로, 입체교차로, 정류소, 전용차량 등을 갖춰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교통체계를 뜻한다.마스터플랜을 보면 영종 BRT는 영종도와 용유도 외곽을 크게 한 바퀴 순환하고 영종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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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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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료 관광지 '강화전적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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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