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어울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24개 읍면동위원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2025년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을 한 모범위원 27여 명에 대해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시의회가 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6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은 “포항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2500억원 늘어난 2조8900억원이 제출됐다”며 “이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2월 4일 농해양수산위원회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의에서는 주요 사업들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조정을 통해 예산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특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나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된 사업비는 사업추진 가능성 등 면밀한 검토 후 재편성하는 것으로 조율하여 삭감하기로 결정했다.또한, ▲농업경영체 경영컨설팅 사업은 기존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
서귀포시는 2025년도 생활환경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배출시설 관리 등 환경분야에 총 580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으로 채용인원은 올해 545명 대비 6.4% 늘어났다.환경관리분야 기본 시급은 생활임금으로 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한다.분야별 채용인원은 △읍면동 환경정비인력 109명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395명 △대형폐기물 분리 및 환경정비에 60명 △청소차량 승차 쓰레기 수거 인력 16명(시간당 시급 1만6409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군산 오식도동에서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소형선박 제조 및 운항 실증을 주제로 ‘규제자유특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탄소복합재 기술력을 활용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자치도는 2017년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 이후 침체된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의 강점인 탄소복합재 기술을 활용한 소형선박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본 사업은 어선에
5대 시정 전략 성과 실현과 시민 일상의 대도약 5+1 전략 제시 치밀한 기획을 바탕으로 착수한 혁신 전략의 성과 본격 창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열린 제13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 2년 6개월의 시정을 돌아보며, “창원에 새로운 활력을
봉화농협은 11월 19일 2024년 여성문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여성문화교실은 여성 문화 향상과 여가활동을 제공하고자 개설했다.여성문화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하여 2시간동안 운영되며 내년 1월말까지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박만우 조합장은 “여성 문화교실이 여성 농업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교실로 자리잡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2025년 예산이 1조 2,5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394억원 대비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이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8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 집행 방향을 새로운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어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66억원, ▲농림해양수산 2,005억원, ▲문화 및 관광 876억원, ▲환경 640억원 등이다.오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 집행실적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해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의 적합성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파급 효과 △기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군은 낮은 인구밀도와 동부권 산악지역이라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연계성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두각을 나타냈다.주요 사업은 △행정
경북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역 주변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상권활성화도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새롭게 조성될 상권활성화도로는 영주역과 남부교차로를 잇는 길이 약 440m 구간으로,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고,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전선지중화와 더불어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그간 침체돼 있던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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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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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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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허브한돈 나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농협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에서 250kg의 허브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동서울농협, 한국양계농협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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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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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13일 급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공사 주거복지처, 안전감사실 직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혹한기 대응 물품을 마련해 중점관리 대상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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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민들은 추운 연말 보내고 있는데
갑진년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새해 첫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해돋이 소원을 빌었던 것이 엊그제 같다. 기업체와 소상공인 영세업자 등 다들 두 손 불끈 쥐고 올 한 해는 어려움 없이 장사 잘되고 번창하기를 희망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새벽시장, 주야 교대하며 피곤함을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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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참으로 야속한 겨울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딸랑딸랑' 종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구세군의 빨간색 자선냄비, 학창 시절 꼭 한 장씩 사야 했던 크리스마스실, 송년회, 크리스마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까지…. 겨울은 추운 날씨와 상반되게 언제나 따뜻했던 기억이다. 아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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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가빈, 채널A ‘체크인 한양’ 여자사환 役 ‘특별업무’ 수행한다!
배우 오가빈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출연한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오가빈은 극 중 대각주 설매화가 모시는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업무를 받고 이를 수행하는 용천루의 여자사환으로 등장한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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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본 젊은 그대
2024년 12월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다.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언은 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내 개인적으로도 가짜 뉴스인가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을 서늘하게 하는 뉴스 속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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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광장에서 자유로운 우릴 봐
12.3 내란 사태 직후 4일 저녁부터 시민들이 창원광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창원시청 앞 회전교차로, 그것도 차량 통행이 많은 6차로에 신호등 없는 건널목을 지나야 겨우 창원광장으로 갈 수 있다. 그렇게 그날 밤 시민 1000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발걸음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