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무주읍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주민 소통·생활문화 활동 공간, ‘세대공감어울림센터’ 준공식이 24일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우종욱 무주읍 주민협의체 위원장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4층 규
겨울철 도심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휴식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구미코의 대표 겨울 축제 ‘윈터스토리 #네번째 이야기’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구미코 야외광장과 전시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겨울 시즌에 맞춘 체험·공연·마켓 프
인천시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9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 정석인하학원과 함께 ‘인하대 거점 원도심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부가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경남에서는 시작도 하기전에 파열음이 터져 나왔다. 경남의 남해군을 비롯, 전국 7개 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고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 상당의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촌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무주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도로 추진해 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
경일대학교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학생 복지 프로그램인 ‘KIU 천원의 매점’을 11월 27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천원의 매점’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단돈 1천 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경
예천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문화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
전북 임실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임실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아 총 51억 원을 투입, 2만5400여 명의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구미시는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구미역과 인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경선 로그온길 상권활성화 사업’이 투입 예산 대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3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철도를 통한 구미로의 접속(L
인천 동구의 축제예산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명분 아래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고 있지만, 그만큼 주민 삶이 나아지고 있는지 묻는다면 선뜻 답하기 어렵다. 축제의 양적 확대가 지역 발전 결과로 자동 연결되지 않음에도, 행정은 축제 중심의 예산 편성에 집요하게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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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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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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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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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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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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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2026년에도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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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