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30 AI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공공·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한다.국가 AI·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을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의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구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전략은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로 제시된 ‘AI 3대 강국 도약’과 ‘AI·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에 부응하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공공부문과 에너지 산업 현장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한전KDN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에 신설되는 포스코퓨처엠 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의 원활한 투자 추진을 위한 신속한 후속 행정절차 이행을 지시했다.경북포항 이차전지기업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노호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이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담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노호섭 본부장의 기업협의회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전지보국 원팀’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과 노 회장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변화 속에서 LFP
광주시는 2025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 지표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 이행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광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안전한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 1천728개소에 대해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충남 금산군은 지하수자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먹는물 1일 양수능력 30t 초과 시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고 30t 이하 시에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1일 양수능력 30t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t 이상인 농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지하수 수질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행하며 검사 후 성적서 사본을 금산군청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늘 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퇴직공제 이행 우수 사업장 시상식’을 개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퇴직공제 제도 정착에 기여한 우수 사업장과 하수급 사업주, 유관기관을 선정해 포상했다.올해 시상식은 기존 ‘우수 사업장’ 부문뿐 아니라 하수급 사업주 50개 업체, 제도 이행에 기여한 유관기관 7개 기관까지 포상 범위를 확대해 제도 참여 주체를 폭넓게 포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건설업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퇴직공제 이행을 성실히 수행한 전문건설업체를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지난 8일 신안 태양광산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을 선도하고자 ‘신안 태양광산업 기자재 국산화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신안군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거점 지역으로 성장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등을 국산 제품 중심으로 조달하여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 내 신규 및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자재 조달 시 국산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 폐기물처리업체 회장에게 빌린 30억원을 제때 갚지 못해 소유하고 있는 서울 북촌 한옥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내몰렸다는 전언.9일 지역 정·재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채권자인 A회장측이 최근 김 지사에게 채무 변제 이행을 독촉하면서 제때 변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매에 넘기겠다는 내용 증명을 2차례나 발송.김 지사는 A회장으로부터 지난 2023년 10월 20억원, 11월 10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차용하면서 2층짜리 북촌 한옥을 담보로 제공.담보물에는 채권최고액 33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
이철규 국회의원은 2025년 12월 9일, 1980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발생한 ‘사북사건’에 대한 국가의 공식 사과와 피해자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1980년 사북사건 국가사과 이행 촉구 결의안’은 진실화해위원회가 권고한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여야 7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초당적인 공감대를 이뤘다. 이 결의안은 석탄산업 종료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뜻을 모아 화해와 해원의 정신으로 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4일 한국전력공사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안정적 전력망 구축과 주택공급 이행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주택공급 확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별 전력수요 변동에 대비한 효율적 전력 계통을 적기에 구축하고, 국가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사업지구 전력수요예측 정확도 향상 ▲전기 간선의 단계적 설치 및 조기일괄정산을 통한 사업관리 최적화 ▲미래 전력수요 대응 및 고품질 전력서비스 제공 등에
우주항공청은 2026년도 예산이 1조120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552억원 증액된 금액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후 예산 1조원 시대에 진입했다.우주항공청은 이번 예산이 정부 국정과제인 ‘우리 기술로 K-Space 도전’ 이행을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우주·항공 분야 혁신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4일 밝혔다.분야별 예산은 ▲우주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2662억원 ▲위성 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2362억원 ▲도전적 탐사 분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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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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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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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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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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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안전도시국장 이흥주 △생활환경국장 최영윤◇5급△민원여권과장 장귀숙 △생활보장과장 편승주 △아동복지과장 이수경 △교통정책과장 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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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세정과장 김소연 △공감민원과장 박정욱 △공감민원과 송진임 △송촌동장 최은숙 △중리동장 김태영 △신탄진동장 송치선 △석봉동장 박정미 △어르신장애인과장 차태윤 △법1동장 김영희 △도서관운영과장 김명순 △비래동장 김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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