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는 오는 21일 `제천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할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집활동을 위해 이들의 복지증진 및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65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복지법' 제2조 2항에 따른 장애인으로 지원 내용은 △야간 식별이 가능한 개인보호 안전장비 △제천시에서 권장하는 재활용품 수거 활동
시흥시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97,882건, 총 202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미리 연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기는 오는 7월 1일까지다.시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씩 최대 60개월 동안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12일 양산시를 관할하는 법원을 현재의 울산지방법원에서 창원지방법원과 창원가정법원으로 변경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양산시를 관할하는 법원을 부산고등법원과 울산지방법원 및 울산가정법원으로 정하고 있어 모든 송사가 울산에서 이뤄지고 있고, 양산시 북부동에 법원 및 등기소가 설치돼 있지만 소액사건심판이나 20만원 이하 즉결심판 등 극히 일부만을 담당하고 있다.또한 현재 인구 30만명 이상의 전국 시·군 중 법원과의 거리가 40㎞ 이상인 지역은 양산시가
성남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26곳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하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다. 이 중 점포 수 50개 이상인 64개의 브랜드 326개소다.7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시 점검반이 해당 매장의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이 표시됐는지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이와 함께 기본 안전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선정심의를 통해 ‘2024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14개교에 4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파주시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은 준공 연한 15년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소위원회는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물 보수, 교실 누수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의해
울산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울산은 10일에 이어 11일 낮 최고 32℃를 기록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또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지난 10일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에 내려졌던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매년 찾아오는 폭염이지만 올해는 긴장감이 유독 더하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7일 울산과학기술원의 AI 머신러닝 모델인 ‘장단기 메모리
부산 동구가 시행 중인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에 대해 감독관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김진홍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공사금액이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인 보도블럭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참여 감독관이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올여름 더위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지난 10일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이는 지난해보다 약 7일가량 빠른 것이다.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고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간밤에 강원도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이번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내내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3
기상청이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지역에 올 여름 첫 폭염 주의보를 발령하자 대구시가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대구시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폭염 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발령된다. 올해 첫 폭염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르게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6월 17일 첫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이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 부서 및 각 구
제주특별자치도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대응 투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고령자친화기업은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공모는 ‘인증형’과 ‘창업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인증형’은 사업 운영 1년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 중 상시근로자의 5% 이상을 고령자로 고용하고 있으며, 일정 규모 이상 고령자를 추가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원회·은행연합회, 아프리카와 협력 강화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6.17.~19. 일정으로 아프리카 3개국 및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초청 금융협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어, 국내 금융권에서도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민사회단체, 군사분계선 사격훈련 중단 촉구
42분전
진보성향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군사분계선에서의 사격훈련 중단 등을 촉구했다.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지역연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는 17일 오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을 불사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며 “남북 사이에 충돌을 불러올 우려가 큰 군사분계선에서의 사격훈련 등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지속적인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한 남측에 대해 북측이 오물 풍선으로 대응한 것은 역지사지의 기회로 삼을 만한 사건이었으나 윤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병권 부지사, 남양주·수원 재정투자사업 현장 방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남양주시와 수원시를 차례로 방문,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이날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사업자 선정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 2024 오! 산뜻한 오산천 맨발·걷기대회 개최
오산시은 지난 15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4 오!산뜻한 오산천 맨발·걷기대회'가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산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으로 오산시 체육회와 오산시청이 함께하는 오산천 걷기대회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걷기대회다.이날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오산시 사회단체 홍보 행사, 종목단체의 우수엘리트 선수들의 식전 공연, 경품추첨 등이 더해져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