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를 찾아 “대통령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힘 있는 여당”을 목소리 냈다.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9일, 계양구에서 진행된 계양구 갑·을 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원희룡 전 장관은 “현재 야당의 특검 낚시질에 당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대통령과 신뢰를 형성하는 '쓴소리' 팀이 여당 내 필요하다”며 “싸우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역설했다.국민의힘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인 원 전 장관은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이 채상병 특검법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이 대법원장 추천 특검을 하자는 수정 제...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7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보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원 80%, 여론조사 20%가 반영되는 가운데 TK는 전대 향배를 결정할 당원들이 대거 몰려 있기 때문이다.지난 21~22일 경북과 대구를 방문한 나경원 의원에 이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후보 등록 첫 공식 일정으로 경북을 찾았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예방하고 “당 대표로 취임한다면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이끌고 윤석열 대통
당권 레이스에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지난 28일 보수 텃밭인 대구를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아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특히 나 의원은 유력 후보로 꼽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견제하는 데 집중했다. 나 후보는 지난 28일 대구시의회를 찾아 시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 전 비대위원장이 앞서고 있는 것과 관련, “한동훈 후보에 대한 여론은 약간의 인기라고 생각한다”고 깍아내렸다. 이어 “ 정치인으로서 검증된 여론은 아니라고 생각
당권에 도전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당 같은 야당이 있는데 힘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29일 말했다.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약 20분간 면담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인보다 국가를 우선하는 정신이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 후보는 "그런 마음으로 했고, 우리 당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 같다"며 "이 전 대통령께서 당의 뿌리여서 왔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나 후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어떤 분하고 술을 드셨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산·태안과 천안 당원협의회, 충남도당을 방문, 충남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5선 인 나 의원은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선언했었다.나 의원은 이날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이 택한 대선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된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서, 민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라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의원은 " 범야권 180석을 상대로 강하게 투쟁하고,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의원이 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승리, 통합, 정통보수'의 기치를 들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는 7월 23일 열린다.나 의원은 "보수의 가치는 단 한 순간도 패배한 적이 없다"며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드시 보수재집권에 성공해야 한다"며 '보수재집권'을 역설했다.나 의원은 "그렇다면 우리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 염치없는 정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프랑스의 등록 동거혼제 도입 등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하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7개국 54명의 인사가 모여, 인구문제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다녀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의 가장 실패한 정책을 꼽자면, 바로 인구정책이라고 생각한다. 60년대 산아제한 정책이 90년대까지 계속됐고, 90년대 말에도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캠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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