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총 89개 기관, 1만6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 연습에서 제외됐다. 시는 첫날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선 상황조성 시나리오에 의한 최초 상황보고가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이 주재한 보고에는 비상사태 발생 시 부서별 임무 숙지와 행동 절차에 대한 행정보고와 군·경의 작전 절차에 대한 보고를 병행했다. 시는 훈련 기간
경북도는 18일 전시전환절차 전 단계인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전시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안정 유지에 목표를 두고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밤샘으로 진행되며 시군,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 3만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과 7월 발생한 극한 호우피해로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가운데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착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신해사는 지난 11일 윤달을 맞이하여 무공스님 및 신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지역 고운사, 수정사, 만장사에서 재건불사후원금 전달 및 삼사순례를 다녀왔다.신해사 신도들은 사천시장애인복지회관 연계로 어려운 가정에 재가봉사와 연잎국수판매 수익금으로 연합회종단기금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보시를 하고 있다.무공스님은 “의성지역 사찰 화재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저희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사찰 재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과 의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충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두 군은 각각 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회복과 발전의 동력을 마련했다.청송군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선정됐다.총사업비 8억8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확장·리모델링 △산불 피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가운데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
영덕교육지원청은 6일 지역 내 급식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산업안전 전문강사를 초청한 교육은 △급식공정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재보험제도의 이해와 적용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트라우마를 겪은 급식종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경상북도는 대규모 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고위험군 1:1 심층상담과 마을회관, 학교 등 지역 거점을 활용한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심리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3월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이후, 경상북도는 전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인력 320여 명을 투입, 현재까지 총 1만 5천명 이상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심리적 충격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6월부터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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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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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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