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7월 중 두 차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금소마을을
안동에서도 초여름 밤의 풍경과 해바라기 꽃밭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가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2025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안동포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안동포타운 대마재배공원에 조성된 4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안동소방서는 9일 안동시 임하면사무소에서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소화기 보급과 소방안전교육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가정용 분말소화기 500개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이어 안동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방화문 닫기’ 생활화 캠페인 △소화기 사용법 실습 △여름철 전력 과다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수칙 △폭
안동시가 주최하고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안동포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안동포타운 내 대마재배공원에는 약 4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들에게 초여름 정취와 함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꽃
김만식 기자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25일 임하면 신덕1리 경로당 및 인근 선진이동주택 단지에서 농촌이동복지관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거
국정기획위는 17일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를 출발시켜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소통버스는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산불 피해 지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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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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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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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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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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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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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고양시 3개 구청장 인사 너무 잦다
“구청장 얼굴을 조금 익힐 만하면 교체되니 주민과 소통이 되겠습니까?”지난해 서울시에서 고양시 일산서구로 전입한 박모 씨는 “지역 민원이 있어 구청장과 만나고 재약속을 위해 수개월 후 전화하니 새 구청장이 들어서 황당했다”며 고양시 구청장의 잦은 인사에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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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인천구치소 재소자 인권침해 여부 밝혀지나
지난 3월 인천구치소에서 발생한 60대 재소자 A씨 사망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3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 보호실에 수감 중인 A씨가 쓰러져 숨진 과정에서 교정기관의 적절한 대처와 조치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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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천제는 정당의 권력 도구가 아니다
전국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내년 6월3일 실시된다. 1995년 시작된 '풀뿌리 민주주의'는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도 '지방의회 무용론'은 진행형이다.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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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무관세...미국산 '만다린'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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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미국산 만다린에 무관세가 적용돼 제주감귤 소비와 가격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미국산 만다린의 수입 관세율은 144%에서 매년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됐다. 15년 차에 접어든 내년에는 수입 관세가 없어진다.그동안 관세율 인하로 만다린 수입 물량은 증가했다.미국산 만다린 수입 물량은 2017년 0.1톤에 불과했으나, 2018년 8.3톤, 2019년 152.1톤, 2020년 511.8톤, 2021년 728.5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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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침을 읽다] 봄날 그 사람 - 이사라
서슬 풀린봄날 공원 의자에 앉아하늘 한 번 사람 한 번/시선도 풀리면 저기 조금 멀리저 사람내가 본 적이 있는 사람 같아 그 사람 한 번 더 보네 살아오면서 만나눈 마주치며 보낸 날들 있던사람 지금 저기서비슷한 얼굴이나를 보네 지나간 시간들 서로 겹치고분별은 사라지고남는 것은 모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