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스마트농업활용모델개발’ 사업 가운데 ‘사과 스마트농업 표준모델 종합실증 및 최적화’ 과제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5천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 9개월간 진행된다. 안동은 앞으로 국내 스마트과수원 표준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대규모 실증 무대가 된다. 과제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주관하며, 경상국립대학교,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에피넷, ㈜성부산업, ㈜와이젠글로벌 등 8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추진한다. 연구진은 안동시 임하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