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20시간전
금천구의회가 7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과 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도병두 의원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금천구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조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에 악성 민원 방지와 공무원 보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반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천구도 TF팀
울산지역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역대 최고인 51.9%를 나타냈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2021년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에 도달한 뒤 2022년 51.3% 등으로 3년 연속 절반을 넘어섰다. 그러나 간부급의 여성 비중은 여전히 낮아 아직도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여성 공무원의 증가는 양성평등의 수준을 알려주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사, 교수 등 전문 직종에서 여성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많아졌다. 이번에 발표된 행정안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30~31일 함양군에 있는 웰니스호텔 인산가에서 '2024년 공무원 노사 동반 관계' 행사를 열었다. 각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남교육노조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관계 발전과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모색했다. /이동욱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위군 소속 6급 공무원 60여 명이 안동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 활동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청송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고자 고령자, 부녀자, 독거노인,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면 공무원 등 150여명을 투입해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인력부족과, 인금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서울시가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한 공무원 A씨에게 직권면직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가 근무 평가에 따라 직권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1일 서울시보·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A씨를 직권면직했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고를 뜻한다.서울시는 지난 2일 공무원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권면직 여부를 심의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병가 결재를 받지 않은 채 무단결근했으며 노조를 설립한 뒤 직원들에게 가입을 종용했
여수시의 MZ 공무원들이 여수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지방자치 TV ‘우리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 여수시 소속 MZ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여수시의 다양한 정보들을 홍보한다.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이야기’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 대표 축제 등에 대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토크로 소개할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는 “공무원 출연진들과 진행 아나운서의 화려한 케미로 여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
상주시가 공무원 대상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고 청렴 1등급 달성 의지를 확인했다. 시는 지난 4일 공무원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한‘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의 일환으로 임용 5년차 이하 신규 공무원 등이 골든벨 형식의 문제 풀이에 직접 참가해 청렴과 관련된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교통에너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2시 제주도 소통협력공간에서 도 소통협력공간운영협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변경연과 업무편람 개정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제주시에서 제주도로 이관된 소통협력공간을 지역사회 혁신과 도민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총 사업이 14억 5,000만 원 규모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기존 민간경상보조 사업이던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사업’을 본격 도입하고, 도민 참여가 민간·도·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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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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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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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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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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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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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자인단오제, 내년에 또 만나요~"
김재욱 기자 =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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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풍부한 상업시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단지내 상가’ 분양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가는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다. 유동인구가 많아야 수요가 풍부하고, 공실 위험도 적기 때문이다.배후수요를 갖춘 단지내 상가는 매출이나 수익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호도가 뚜렷한 편이다. 단독상권을 보유한 상업시설은 수요 분산의 우려가 없어 최적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등 경쟁 시설들이 상가와 떨어져 있으면, 수요가 겹치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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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나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일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향후 3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했다.제주도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공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2차 공모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나야'를 대상으로 심사했다.심사는 수행기관 적합성, 사업계획 타당성, 예산계획 타당성 등 3개 분야 1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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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홀로사는 노인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 본격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AI 돌봄 스피커'를 보급해 말벗 기능, 음악감상, 복약알림, 부정 발화 심리상담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살려줘", "구해줘", "도와줘" 등의 긴급 상황 호출 시 음성을 인식하고 119와 신속히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인공지능 케어콜'을 통해 주 2회 안부전화를 걸어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전담인력이 대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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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친화인증기업 28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가족친화인증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증을 받은 기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출입국 우대,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